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청계천변

 흐르는 개울에 치솟는 분수, 또 앙상한 갈대까지 ....

서울 아닌 것 같다. 위로 아래로 차들이 슁슁 달리던 곳에

 힘 차게 용솟음치며 위요을 자랑하는 청계천변 분수대

 비록 메말랐으나 있어야 할 곳을 지키는 갈색 추억

곧게 단장한 청계천 변을 다정하게 걷는 모녀의 다정함

어린 소녀와 함께 걸음을 멈추고 청계천 개울 속을 들여

다 보며 살아 숨쉬는 천을 가르키는 할아버님의 다정함

메마른 갈색 추억들  저 안에 지난 많은 사연들이 감춰져있겠지요

 돌탑  장흥유원지 

가는 겨울을 아쉬워하며 장흥 유원지 팬션과 함께하는 동

장군의 위용...

얼음 나라 동장군 비상회의 (장흥 유원지)

니덜 아무리 대책회의 하더라도 푸르름의 계절은 주님의 시계대로.....

 베란다에 봄을 재촉하는 단풍나무 새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