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빌립보서

빌립보서 3 : 1-11 아직 끝나지 않은 경주  20250528 유대주의자들에 대한 경계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

91moses 2025. 5. 28. 06:36

빌립보서 3 : 1-11 아직 끝나지 않은 경주  20250528

유대주의자들에 대한 경계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헛된 자랑들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하브리인 중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히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참된 자랑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한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며 이미 완전한 사람인 양 자만하는 유대주의자들의 거짓 교훈과 태도를 지적하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붙드는 것만이 올바르고 온전한 갈임을 역설합니다.

👁  1절)  바울은 교회의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재차 권면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주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매임마저 복음의 진보로 바꾸시는 분, 만유의 주가 되신 그 주님 안에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처럼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주님에 대한 확신이 어떤 형편에서든 기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2-3절)  바울은, 그리스도보다 육체를 자랑하며 이미 다 이룬 사람인 양 행세하는 유대주의자들을 조롱하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의 참 백성은 몸에 새긴 할례의 흔적을 자랑하거나 신뢰하지 않고 성령으로 마음에 할례를 받아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신뢰하는 자들입니다. 곧 주를 이용해 나를 높이는 자가 아니라 나를 부인하며 주를 높이는 자들입니다.

  4-6절) 바울에게도 육체를 신뢰하고 자랑할 만한 것들이 충분했습니다.
  혈통적으로나 율법적으로나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었고, 또 이단의 무리를 척결하는 데 앞장설 만큼 더할 나위 없는 유대교의 모법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헛된 자랑거리를 얻으려다가 구원의 주님을 놓치지 맙시다.

  7-9절)  바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얻은 후 할례를 비롯한 모든 율법의 의를 배설물로, 과거의 모든 자랑거리를 해로 여깁니다.
  바울에게 그리스도와 견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도 그리스도를 얻으면 다 얻는 것입니다. 복음은 세상의 모든 자랑거리를 부러움이 아니라 부끄러움이 되게 합니다. 거룩한 ‘가치 전복’입니다. 하늘 시민의 삶은 땅에 속한 사람의 삶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9-11절)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고 나서야 참된 의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육신으로 획득한 의나 율법으로부터 나온 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 앞에 내세울 ‘선과 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의 은혜도, 믿음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 (빌립보서 3:1-11)  율법으로 인한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지는 '의'가 참된 '의'이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위해 세상에서 얻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버릴 수 있는 믿음이 '참된 의'를 향한 성도의 길이라 합니다. '마음의 할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고난까지도 기쁨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붙드는 것이 '마음의 할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내가 자랑하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인지? 내 행위적 자랑인 것인지? 돌아볼 수 있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성취를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스스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구원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육체적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받음으로 인격과 성품이 마음의 중심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복음으로 인해 받게된 '고난과 핍박'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인 것을 믿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있게 하옵소서. 부족한 믿음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저의 심장이 뛰게 하옵소서.
하나님,
  믿음의 자녀들로 인해 이 땅에 수 많은 은혜를 덛입혀 주시고 돌봐 주셨음을 온전히 감사드리지 못하고, 세상을 향한 날개짓의 걸림돌로 여기는 어리석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어리석음에서 속히 되돌아 서게 하옵소서. 대립과 분열로 이웃을 배려치 못하고, 오직 나만을 내세우는 어리석은 세상을 향한 교만과 자만의 늪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대립이 있는 곳에 배례가,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가 이루워지게 하옵소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로 서로 '시기, 질투, 다툼, 교만과 자만'이 난무하는 가운데 진정성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참과 거짓'이 혼돈된 가운데서도 분별의 영을 덛입혀 주셔서 '참과 거짓'들이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무너진 이 나라에 다시금 회복의 은혜 덛입게 하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세상이 알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그리스도를 얻고 아는 일이 내 인생에서 가장 수지 맞는 일이었음을 깨닫습니다.
** 필란드 교회 연구소(CRI)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그리스도인의 비율이 73%에서 57%로 줄어들었다. 다시 필란드 기독교가 부흥과 성장을 맞이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https://youtu.be/evzJZRjo5Sg?feature=shared


https://youtu.be/nKSDK-T8FP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