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누가복음 8 : 1-15 네 가지 밭의 비유  20250301 여인들의 섬김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

91moses 2025. 3. 2. 06:52

누가복음 8 : 1-15 네 가지 밭의 비유  20250301

여인들의 섬김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쫒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씨 뿌리는 자의 비유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 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비유에 대한 설명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들을 때는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 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 하지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과 함께하며 헌신한 열두 제자와 여인들을 소개합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네 가지 밭의 비유’를 통해 제자들을 격려하십니다.

👁  1-3절)  열두 제자만이 아니라 여인들도 제자로 부르십니다.
  높은 지위인 헤롯의 청지기의 아내도 부르시고 밑바닥에서 일곱 귀신에 시달렸던 여인도 부르십니다. 이들은 가시 떨기에 떨어진 씨처럼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히지 않고(14절), 자기 소유를 드려 천국의 결실을 도모한 사람들입니다. 성별과 계층으로 인한 차별이 존재하던 시대였지만 예수님은 ‘은혜 입은 자’라면 누구든 차별없이 부르셨고, 예수 공동체는 그 하나 됨으로 서로 섬기며 확장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이 예수 공동체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까?

  4-8절)  하나님 나라를 환영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세 밭이 열매를 내지 못하고 한 밭만 열매를 땄습니다. 많은 씨가 허비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음(씨)이 아니라 밭이 문제였습니다. 그럼에도 그 실패를 만회하고 남을 만큼 좋은 땅에서는 풍성한 수확을 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당장에는 곳곳에서 실패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넉넉히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가 확인 할 수 없는 순간에도 그 승리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신껏 전한 복음에 반응이 미약하다고 너무 낙심하지 맙시다.

  9-15절)  ‘네 가지 밭의 비유’의 의도는 천국 말씀을 선포하다가 수 없이 좌절할 제자들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현실로 경험하고 있지만,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 천국은 ‘비유’(수수께기)와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복음을 전할 때 믿음 없는 자들의 다양한 거절과 배척을 마주할 것입니다. 복음을 아에 거절하는 사람, 복음을 받아 들였는데 고난 앞에서 포기한 사람, 고난을 이겨냈는데 세상 일에 정신이 팔려 복음을 잃오 가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농부가 좋은 땅을 향해 힘차게 씨를 뿌릴수록, 씨는 길가와 돌 밭과 가시떨기에까지 뿌려지기 마련입니다. 감수해야 할 일입니다. 제자들의 수모와 실망과 허탈은 복음이 힘 있게 잘 뿌려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좋은 땅만 골라서 적당히 씨를 뿌리는 전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 (누가복음8:1-15)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전도자가 전도할 때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전도자가 복음의 씨앗을 뿌릴 때, 복음을 아에 거절하는 사람, 복음을 들었는데 고난 앞에 포기하는 사람, 고난은 이겼는데 세상일에 정신 팔려 복음을 잃어가는 사람들로 뿌린 씨앗들이 제대로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럼에도 좋은 밭에 뿌려진 '또 하나의 열매'를 위해 이런 것들을 감수해야 한다 말씀하시며,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는 것은 제자들에게 '수모와 실망과 허탈'은 복음이 뿌려지고 있다는 증거로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라 말씀해주십니다. 세상에 좋은 땅만 골라서 적당히 뿌리는 전도란 존재하지 않는 다고 이르십니다.
하나님!
  이 땅에 일제치하의 폭정에 항거하기 위한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때가 벌써 한 세기가 지난 106주년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꺼져가는 불씨를 끄시지 않고, 다시금 민족정신을 불러 일으키시고, 분연히 일어섰던 주의 자녀들의 외침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도록, 자신을 희생하며 일궈낸 이 나라 이 민족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번영과 풍요가 드리워졌으나, 다시금 이 나라 이 민족이 깊은 수렁을 맞닥뜨리는 높은 언덕 위에 서게됨을 봅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무너뜨리고,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무리들로 나라가 풍전등화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시금 외치는 기도와 간구에 귀기울여 주시옵소서. 무너져 내리는 이 나라를 바로 다시금 세울수 있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 뿐입니다. 너무 깊이 곪아버린 상처로 숨쉬기 조차 어려운 지경에 신음하는 이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고쳐주시옵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섬김과 말씀을 듣는 헌신에 늘 충실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 전 세계 Z 세대의 33%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발표가 있었다. 교회들이 Z세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https://youtu.be/kZyqG7oC94I?feature=shared

https://youtu.be/kpHIcn5QL5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