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누가복음 5 : 12-26  회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20250220 나병환자 치유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

91moses 2025. 2. 20. 06:36

누가복음 5 : 12-26  회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20250220

나병환자 치유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더라

중풍병자 치유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라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 예수님은 나병으로 인해 사회에서 격리된 한 사람을 치유하시고 단절된 삶으로부터 회복시키십니다. 또한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언하시고 병을 고치십니다.

👁  12-14절)  차별 벽을 허무시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도 충분히 나병을 고치실 수 있음에도, 혐오와 배제의 대상이었던 그에게 친히 손을 내밀어 만지심으로 치유하십니다. 나병환자와의 접촉은 율법이 금하는 바이지만(레 3-13:45-46; 민 5:2-3), 예수님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율법을 뛰어넘으십니다. 오랫동안 부정한 자로 간주되어 외 딴 곳에 격리되고 버려진 인생에게 다가가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위로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결국 나병환자는 치유를 받고 신체적, 종교적, 사회적 단절로부터 온전한 회복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모든 회복이 있습니다.

  15-16절)  기도할 시간과 장소를 지키십니다.
  하늘 아버지와 기도로 교제하는 자리가 곧 자신이 먼저 있어야할 자리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역동적인 활동’(사역)보다, ‘가시적인 열매’(결과)보다 ‘한적한 곳’(기도의 자리)이 우선입니다.

  17-26절)  움직일 수 없어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따라서 속죄의 제사도 드리지 못한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언하십니다.
  그를 데려온 친구들과 그의 믿음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율법과 성전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예수님의 사죄 선언에 반발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더 어려운 일로 여기는 ‘치유’를 시행하심으로 사죄 선언이 이루어졌음을 확증하십니다,. 믿음으로 예수님 앞으로 나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죄를 용서받고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6).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처럼 사죄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중풍병자를 데려온 친구들처럼 누구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18-20a절)  믿음은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기발한 생각과 지붕을 뜯어내리는 수고 속에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참 믿음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들어나기 마련입니다(약 2:14-16).

🤎  (누가복음 5:12-26)  오랫동안 부정한 자로 간주되어 외딴 곳에 버려진 인생인 '나병환자'에게 다가가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위로해 주십니다.
  치유 받은 나병환자는 신체적, 종교적, 사회적 단절로부터 온전한 회복을 얻게 됩니다. 또 중풍으로 인해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 조차 없던 이가 친구들의 믿음과 도움으로 지붕을 뚫고 달아 내려져 예수님 앞에 이르렀을 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명하시니 바로 회복되어 그대로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모든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와 은혜를 베푸셨음을 믿음으로 신뢰하고 구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힘과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이를 믿는 자마다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함으로, 믿음으로 구합니다. '분열'과 '배신'과 '혼돈' 속에 빠져 도무지 나아갈 바를 모르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몰라 '세상의 풍랑' 속에서 바람 부는대로 이리 저리 떠다니는 좌초된 난파선과 같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자비와 긍휼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나병환자처럼 격리된 권위 회복을 위한 '구속적부심'' 재판이 있습니다. 혼돈 가운데 '질서'가 회복 되어지게 하옵소서. 성난 파도를 명하시어 '잠잠하게' 하셨듯이 다시금 회복되어지게 하옵소서. 온 세계가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게 하옵시고, '하나님이 일하셨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억압된 자'에게 자유를 베푸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주께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 콩고 공화국의 젊은 세대는 시급한 사회 문제로 실업, 물, 인프라를 꼽았다. 정부의 노력과 젊은 세대의 열정이 합해져 콩고가 경제위기를 넘어서고 발전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https://youtu.be/38XcwVu1E-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