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2 : 1-24 요단 동편과 서편의 정복 20250119
요단 동편에서 정복한 성읍과 왕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쪽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 왕이라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여단 서쪽에서 정복한 땅의 경계
7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8 곧 산지와 평지와 아라바와 경사지와 광야와 네겝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라)
요단 서편에서 정복한 성읍과 왕들
9 하나는 여리고 왕이요 하나는 벧엘 곁의 아이 왕이요
10 하나는 예루살렘 왕이요 하나는 헤브론 왕이요 하나는 야르못 왕이요
11 하나는 라기스 왕이요
12 하나는 에글론 왕이요 하나는 게셀 왕이요
13 하나는 드빌 왕이요 하나는 게델 왕이요
14 하나는 호르마 왕이요 하나는 아랏 왕이요
15 하나는 립나 왕이요 하나는 아둘람 왕이요
16 하나는 막게다 왕이요 하나는 벧엘 왕이요
17 하나는 답부아 왕이요 하나는 헤벨 왕이요
18 하나는 아벡 왕이요 하나는 랏사론 왕이요
19 하나는 마돈 왕이요 하나는 하솔 왕이요
20 하나는 시므론 므론 왕이요 하나는 악삽 왕이요
21 하나는 다아낙 왕이요 하나는 므깃도 왕이요
22 하나는 게데스 왕이요 하나는 갈멜의 욕느암 왕이요
23 하나는 돌의 높은 곳의 돌 왕이요 하나는 길갈의 고임 왕이요
24 하나는 다르사 왕이라 모두 서른한 왕이었더라
👀 모세와 여호수아가 정복한 요단 동편의 왕들과 서편의 왕들의 목록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기사를 요약합니다.
👁 전체)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이스라엘이 모세와 함께 정복한 지역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정복한 지역이 소개됩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은 요단강 동편에서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치고 그 지역을 치지했습니다(민 21:211-35). 모세는 그 지역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주었습니다(민 32장).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은 요단강 서쪽의 가나안 31개 성읍을 점령하고 그 땅을 분배 했습니다. 이로써 가나안 땅을 자손에게 주겠다고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창 15:18-21)이 이루어졌습니다. 광야에서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신실하십니다. 내 인생과 영원에 대해 약속하신 수많은 말씀을 기억하시고 나의 약함과 불성실함을 뛰어 넘어 이루실 것입니다.
6-7절) 요단 동편은 모세가 백성과 함께 정복하여 분배한 땅이고, 요단 서편은 여호수아가 백성과 함께 정복하여 분배한 땅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자기 자리에서 자기 분량만큼 힘써 싸웠고 땅을 정복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한 사람이 다 이룬 것이 아닙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한 결과로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한 사람의 재능이나 실적만으로 완성 되지 않습니다. 모든 지체가 제 역할을 감당할 때 아름답고 견고하게 세워집니다(엡 2:22).
9-24절) 요단 서편에서 정복한 지역과 왕들의 명단이 등장합니다.
수많은 지명과 명단에서 알 수 있듯이 이스라엘은 수많은 적들과 싸웠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심고 희년이 성취되게 하는 일은 녹록지 않은 싸움입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산다는 것은 끝없이 세상의 저항에 부딪히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싸움이 두렵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수많은 적을 이기게 하셨듯이, 믿음의 길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역경도 뛰어넘게 하실 것입니다.
🤎 (여호수아 12:1-24) 요단강 동편을 모세와 백성들이 연합하여,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치고 땅을 차지하여 2지파 반에게 땅을 분배했습니다.
여호수아와 백성들에게 굳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요단강 서쪽의 가나안 31개 성읍을 점령하고 그 땅을 나머지 지파에 분배합니다. 이로써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 하셨던 약속을 다 이루십니다. 광야에서의 반역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맺으신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신실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모세와 여호수아가 자기 자리에서 자기 분량만큼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힘써 싸웠고 땅을 정복했던 것 같이, 내 생각과 내 능력이 아닌 무궁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담대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감당키 어려운 오늘의 환란으로 인한 두려움과 고통까지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정의와 공의를 다시 세우실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붙들게 하옵소서. 밤이 깊을 수록 새벽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믿고, '두려워 말라!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함이니라' 하신 말씀 붙들고 마음속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무너진 정의와 공의가 다시 세워지게 하옵시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감사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를 위한 약속을 지키시고 악한 세력의 도전을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 튀르키예개신교협회(TeK)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교회는 여전히 폭력과 위협에 시달렸다. 주변의 위협과 핍박 속에서 튀르키예 그리스도인들이 신실하게 신앙을 지킬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615장, 그 큰 일을 행하신
https://youtu.be/2N9eClZ1pA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