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8 : 14-29 능력과 찬송과 구원의 하나님 20241231
성(전)으로 들어가 여호와의 구원을 찬양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셨도다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나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구원의 회상과 구원의 간구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레위인들의 제사장적 축복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베푸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인은 백성과 함께 성전 문으로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구원과 승리를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성전 언덕에 서 있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이에 화답합니다.
👁 14-16절) 전쟁터에서 시인에게 능력과 찬송과 구원이 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른손을 드시자 대적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들의 많은 군사와 말과 병거는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대적의 장막에는 비탄이 가득했지만, 의인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와 구원의 소리가 하늘 높이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올 한 해, 내 삶에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행하신 권능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헤아려보고 감사로 마무리합시다.
17-19절) 시인은 고난 속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전쟁의 곤경이 하나님의 진노가 아니라 자신과 이 나라를 향한 연단과 훈련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참된 백성으로 양육하려고 보내신 고난과 시험임을 알고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 감사의 제사를 드릴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해명되지 않는 삶의 질곡에 버거울 때가 있지만, 그 끝은 구원과 생명의 영광입니다. 2024년이 고난의 골짜기였다면, 나를 연단하시고 결국 살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어떤 고백을 드리겠습니까?
20-25절) 레위인들이 성문을 열어주자(20절) 시인은 기도에 응답하여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그 승리로 건축자들이 버린 돌 같았던 이스라엘이 머릿돌처럼 존귀한 나라로 높여진 이적을 두고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그러했듯이(마 21:33-46‘ 벧전 2:4-8) 시련은 영광을 위한 것이었고, 낮추심은 높이심을 위함이었습니다. 다가올 새해에도 나를 부인하는 몸짓이 도리어 자유와 명예를 낳는 기적이 되길 간구합시다.
26-29절) 자신의 나라를 하나님께 의탁하는 왕의 간구(25절)를 듣고 레위인들은 여호와의 이름이 권세만을 신뢰하며 입성하는 왕을 축복해줍니다(26절).
시인은 다시 한번 선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께 모든 시선을 돌리고 찬양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면서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는 예배로 2025년 새해를 시작합시다.
🤎 여호와께 감사하라!
사랑의 근본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그 어느때 보다 다사다난 했던 2024년의 끝자락에 서게 되기까지 함께하심 감사드립니다. 대통령과 권한 대행까지 탄핵 되어 대행에 대행을 맞이하면서 다수의 장관들과 장군들의 궐석 가운데서도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가 생긴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있습니다. 거기에 한술 더해 비행기 폭파사고로 179명이 운명을 달리하는 사고까지 겹처 황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님!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시절을 맞이 하면서도 국론은 사분오열 되고 여야가 극강의 대치 국면으로 나라가 두동강이 날 위기까지 내 몰렸으매도 서로 자기 밥그릇만 늘리려는 죄악의 길로 치닫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고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죄악들을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일하셨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자기를 버려 아버지의 영광을 보셨던 예수님의 삶을 제게도 이뤄주소서
* 북아일랜드의 그리스도인은 줄고 있지만 교회를 통한 사회봉사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도 교회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와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비그리스도인에게 전해질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https://youtu.be/uBcYDRJku9Q?feature=shared
https://youtu.be/GiKY2lpmj4s?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