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110 : 1-7  권능의 왕, 영원한 제사장  20241222 [다윗의 시] 권능의 날에 오실 왕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

91moses 2024. 12. 22. 06:49

시편 110 : 1-7  권능의 왕, 영원한 제사장  20241222

[다윗의 시]
권능의 날에 오실 왕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영원한 제사장의 위임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기를 너는 맬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최후 승리를 주실 여호와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  하나님이 왕을 오른편에 앉히시고 왕권을 부여하셔서 원수를 다스리게 하십니다. 또한 왕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뭇 나라를 심판하게 하십니다.

👁  1-3절)  주(하나님)의 오른편에 왕을 앉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왕이 하나님의 대사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산, 시온에서 시작된 왕의 통치는 열국으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권능의 날, 주의 통치가 완전히 성취되는 날이 이를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입은 백성과 새벽 이슬처럼 활력이 넘치고 의기충천한 주의 청년들이 주 앞으로 나아와 즐거이 헌신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이 일이 하나님이 세우신 영원한 왕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거룩하고 정결한 백성이 되어 그리스도의 나라에 헌신해야 합니다.

  4절) 왕을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이 일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며, 다윗에게서 일부 성취되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습니다.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히 4:14-16), 그리스도께서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기에 우리는 온전한 구원을 받습니다(히 7:24-25).

  5-7절)  왕의 오른쪽에 서 계십니다.
  오른쪽에 계신 것은 보호하시고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전쟁의 날, 불의를 심판하시는 진노의 날에 왕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원수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왕이 지치지 않도록 길가의 시냇물을 공급하십니다(참조. 삼상 30:10-12).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른 정당한 일이라면, 하나님의 그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경험할 것입니다.

  4절)  모든 그리스도인은 권능의 왕이자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하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입니다.
  군림하고 부리려고 하는 세속 왕의 길로 가지 말고, 겸손하게 나귀를 타고 오신 왕이자(마 21:1-9)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바치신(마 20:28) 제사장 예수님이 가신 길로 걸어갑시다.

🤎  온전한 메시야되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써 완전하신 통치자 되심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온 세상으로 확장되어 원수들을 대적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예수님께서 온전한 통치자 되시고 온전한 제사장되심을 믿고 의지하여 예수님의 통치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참여하는 이들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흠도 죄도 없으신 분이시나 십자가의 대속제물되어 주시사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값없이 우리들의 모든 죄를 단번에 대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이 완전한 제사장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심에 감사드리며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한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무너진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다시금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살아 있음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세우신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 자비와 은혜 덛입혀 주시옵소서. 맡겨진 사명의 권능으로 '교만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통해 다시금 온 세상에 '하나님께서 일하셨음'을 온전히 드러내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권능의 왕이자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하고 살게 하소서.
* 2023년 이후 말리에서 모리타니로 이주한 7만5천 명 중 3만 명이 머물 곳이 없는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고, 전 세계적인 구호와 지원이 도달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39장,  오 영원한 내 주 예수  
https://youtu.be/ZqeZ0AS1-Os?feature=shared


https://youtu.be/192v0g3lzmI?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