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 하

열왕기하 11 : 1-21 아달랴의 반역과 다윗 왕조의 회복  20240923 다윗 왕가를 몰살하려는 아달랴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91moses 2024. 9. 23. 06:36

열왕기하 11 : 1-21 아달랴의 반역과 다윗 왕조의 회복  20240923

다윗 왕가를 몰살하려는 아달랴
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다윗의 정통성을 이은 요아스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의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활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과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아달랴의 최후
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 보매 왕의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 대열을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여호야다의 종교개혁
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 온 백성이 바알의 산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 요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세였더라

👀 아달랴는 다윗 왕위의 계승자들을 모두 죽이고, 예루살렘 왕좌를 찬탈합니다. 여호야다와 여호세바는 요아스를 가까스로 구해 그를 왕으러 세우는 일을 성공합니다.

👁  1-3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보존하십니다.
  여호람과 아달랴 사이에는 많은 아들들이 있었는데, 아라비아 사람들의 침략으로 모든 아들들을 잃고 아하시야만 살아 남았습니다(대하 21:16-17). 아하시야는 여호람을 이어 남유다의 왕이 되었지만, 길르앗 라못 전쟁 중에 다친 외숙에게 문안을 갔다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8:25-29; 9:27-29).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달랴는 그간 숨겨둔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며 다윗 왕가의 계승자와 후계자를 모조리 도륙합니다. 아달랴는 이사벨의 딸답게 하나님과 관계 없는 나라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호세바와 제사장 여호야다를 일으켜 갓난아기 요아스를 성전에 7년간 숨겨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교회를 지키시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펼치실 것입니다.

  4-12절) 아달랴는 아무것도 모른 채 6년 동안 위세를 떨쳤지만, 여호야다는 반역과 불순종이 지배하는 현실을 뒤집고 부정한 세상에 물든 나라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여호야다는 용병 출신 성전 경비병들을 동원하고, 그들을 다윗 왕의 창과 방패로 무장시킵니다. 마침내 일곱 살 된 어린 요아스가 대중 앞에 서서 대관식을 치릅니다. 다윗 혈통을 잇는 왕관이 머리에 씌워지고, 잃어버린 말씀이 다시 왕의 손에 들린 채 머리에 기름이 부어집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계획 안에서 여호야다와 여호세바의 인내와 헌신이 회복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13-16절)  백성의 웃음 소리와 호위병의 나팔 소리에 아달랴는 미간을 찌푸립니다.
  반역으로 왕권을 찬탈한 사람이 ‘반역’을 외칩니다. 모순적인 세상입니다.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잘 보면서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기가 어렵습니다(마 7:3-5).

  17-21절) 여호야다는 언약으로 왕과 백성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우상을 철저히 깨뜨렸습니다. 희미해진 신앙 고백을 말씀을 다시 읽을 때 선명해지고, 평화는 매사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될 때 찾아옵니다.

🤎  여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항하는 영적전쟁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두 번째 오심을 통해 반드시 완성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세상의 악이 온 세상을 뒤덮고 지배하는 것 같았던 아합의 때도 하나님은 엘리야 외에도 선지자들을 지켜 보호 하셨다가 무너져 가던 하나님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악이 세상을 온통 지배하는 것 같은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시 일서나게 하옵소서. 무너져가는 이 세상과 이 나라를 하나님의 뜻이 회복되어지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던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무너져가는 세상을 바로 세우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욕망이 이끄는 삶에서 멀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세네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금요일 저녁에 모여 부활절 음식을 준비해 이웃과 함께 나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무슬림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 선하심이 증거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https://youtu.be/Xr-OFhPlYCo?feature=shared


https://youtu.be/fQ7a5ZTC-m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