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

예레미야 48 : 11-25 모압의 최후 20240808 모압의 위기 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

91moses 2024. 8. 8. 06:31

예레미야 48 : 11-25 모압의 최후 20240808

모압의 위기
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날이 이르러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14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속히 닥칠 재난
15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
16 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그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
17 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모압의 수치
18 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19 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
20 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

무너지는 모압 성읍들
21 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 다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 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 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
25 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군사적 안녕과 평안을 누리던 모압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폐허가 됩니다. 안전과 번영을 보장해준다고 믿었던 용맹과 그모스 역시 무너집니다.

👁  18-20절)  모압의 옛 수도 '디본'에게 요새가 무너졌으니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데 앉으라' 명하시고, 모압의 북쪽 전략적 요충지인 '아로엘'에게는 '무너진 모압을 벗어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자들에게 도망의 이유를 물어보라' 명하십니다.파멸을 인정하고 확인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영화를 누리던 자들을 가장 낮은 곳으로 끌어내릴 것이며, 그 죄의 무게에 상응하는 형벌을 내릴 것입니다. 심판의 때를 준비하는 가장 지혜로운 처신은 이 땅에 무너질 요새, 곧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에 속한 우상들'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들'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쉬 사라지는 것들이 영원한 것을 대체할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21-25절)  모압의 뿔을 잘라버리고 팔을 부러뜨리십니다.
  뿔이 잘린 것은 권세와 힘의 상실을 의미하고, 팔이 부러진 것은 완전하게 무력한 상태가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한때 모압의 자랑이던 것들이 모압의 수치가 됩니다. 나를 지켜주고 나의 존재감을 높여준다고 믿는, 내가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실체 없는 우상과 헛된 자랑은 언젠가 나를 배신할 날이 올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진정한 대상인 하나님을 의지 합시다.

  11-14절)  모압의 오랜 평안과 군사적 안정은 그들을 오만한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모압은 급기야 스스로를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고 외치며 절정에 이른 자긍심에 도춰 되었습니다. 그러나 평안을 보장한다고 신봉했던 그모스가 무능한 우상임이 드러날 때, 그들은 자신들의 수호신을 부끄러워하며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의 평안을 지켜주던 실체는 그들의 용맹도, 그들이 섬기던 그모스도 아니였습니다. 오직 심판을 유보하고 그들을 보호하시던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내가 지금 평안을 누리고 형통의 복을 누리는 것도 나의 능력이나 지금 내가 의지하는 대상 때문이 아닙니다. 궁극에는 하나님의 지비로운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을 뿐입니다.

🤎  아브라함의 조카 모압에 의해 세워진 '모압', 그들은 하나님 대신 그모스 신을 섬기며, 자신들의 군사력을 신뢰하며 그들의 평안을 자부심으로 여겼으나, 그 자부심이 변하여 '수치심'이 됰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한 죄악으로 그들이 신뢰하고 섬기고 세웠던 모든 것들에 심판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며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까? '건강', '친화적인 성격', '자녀의 성공' 등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하다 보면, 그것들이 우리들의 우상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이 땅의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영원한 가치를 부여하는 어리석음에서 속히 돌이킬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장님으로 만들어, '영원하신 하나님'을 가리우지 않게 하옵소서. 내 힘과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어도 '성령님' 도우심을 힘 입어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헛된 자랑과 우상을 버리고, 영원한 안전의 근거이신 하나님을 찾게하소서.
* 1960년에 세워진 시에틀 복음주의중국교회가 다인종 사회에서 선교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미국내 디아스포라 교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하나 되고 연합하는 동기가 마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https://youtu.be/_p4k7OyKJQc?feature=shared


https://youtu.be/_t_0IZSPw3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