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도행전

사도행전 28 : 1-15  멜리데 섬에서 20240429 멜리데 주민의 환대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91moses 2024. 6. 29. 06:21

사도행전 28 : 1-15  멜리데 섬에서 20240429

멜리데 주민의 환대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독사에 물린 바울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바울의 치유 사역
7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힌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멜리데에서 로마까지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  멜리데 섬에 머물게 된 바울은 거기에서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냅니다. 3개월 후 바울과 일행은 다시 로마로 향합니다.

👁  1-2절)  멜리섬 사람들은 추위에 떨고 있는 지친 여행자들을 긍휼히 여겨 기꺼이 은혜를 베풉니다.
  멜리데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는 하나님 의 준비였습니다. 하나님은 피곤하고 지친 우리 몸과 영혼을 돌보시고 회복시켜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혹시 넘어지더라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십니다(시 37:24).

  3-6절)  우리에게 닥치는 위기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원주민들은 바울이 독사에 물리자, 큰 죄가 있어 '공의의 여신'에게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시 한번 바울의 위기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현시하신 것입니다. 삶에 닥치는 위기는 우리를 두렵게하지만, 하나님은 위기를 만난 우리와 함께하시며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우리의 위기는 하나님이 일하실 자리입니다.

  7-10절)  바울은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보블리오의 집에 머물며 열병과 이질에 걸린 그의 부친을 고쳐주고, 병에 걸린 많은 사람들을 고쳐줍니다.
  이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능력을 입증하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사람들의 생각에 겨울 나기 좋은 곳은 뵈닉스였지만 하나님이 마련하신 더 좋은 곳은 멜리데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계획과 다를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11-15절)  바닷길이 다시 열릴때쯤 바울 일행은 멜리데를 떠나 최종 종착지인 보디올에 이릅니다.
  그들이 탔던 배의 머리장식은 당시 뱃사람들이 수호신으로 널리 숭배했던 디오스구로였습니다. 사람들이 뱃머리에 그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과 형상을 새김으로 그것이 자신들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그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지키신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바울과 함께 풍랑을 지나 로마에까지 이른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았을 것입니다.

🤎  사도행전은 사도 바울이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가는 곳마다 복음의 증인된 삶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이루워 갑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복음의 생명력이 드러나고 바울 또한 경험합니다. 성도들에게도 복음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속에,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야 할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며 잊지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복음을 믿으며, 이를 전파하기 위해 주어진 사명을 붙드는 삶으로 부족하고 연약함 속에 동행하시고 축복하시고 인도하심 따라 말씀에 '아멘'으로 회답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를 위해 언제나 더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 부모를 읺은 아이들 대상으로 젠 캠프(Gen. Camp)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찿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롱 ~  

찬송 :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https://youtu.be/evzJZRjo5Sg?feature=shared


https://youtu.be/PFjgIKARbX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