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도행전

사도행전 17 : 1-15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선교 20240606 바울의 데살로니가 전도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

91moses 2024. 6. 6. 06:39

사도행전 17 : 1-15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선교 20240606

바울의 데살로니가 전도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복음에 대한 상반된 태도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강경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바울의 베뢰아 전도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아덴으로 피신하는 바울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많은 회심자를 얻었지만 유대인의 폭력을 피해 베뢰아로 이동하게 되는데, 거기서 말씀을 간절히 상고하는 이들을 만납니다.

👁 1-3절) 빌립보에서 고초를 당해 성한몸이 아님에도, 바울은 160Km 거리의 데살로니가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이 랍비임을 알아본 회당의 유대인들이 설교를 부탁하자, 바울은 이를 유대인 선교의 기회로 삼아 예수님의 부활과 그리스도 되심을 선포합니다. 이를 유대인 선교의 기회로 삼아 예수님의 부활과 그리스도 되심을 선포합니다. 오늘 내가 있는 자리도 주께서 복음을 위해 인도하신 곳일지 모릅니다.

  4-8절)  바울이 전한 복음에 대해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많은 귀부인이 믿고 따르지만, 유대인들은 반발하고 저항합니다.
  심지어 유대인들은 불량배를 동원하여 바울이 묵고 있는 야손의 집을 습격합니다. 유대 민족을 해방시키고 만국 위에 우뚝 세울 그리스도만을 대망하는 유대인들이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좀처럼 알아보지 못합니다. 복음이 주는 영광만을 기대하는 이들에 의해 지금도 복음이 요구하는 고난과 순종은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7절) 예수님을 로마 황제에 대항하여 반역을 도호하는 왕으로 고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았던 유대인들은, 이번에도 바울이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는 '다른 임금'을  전한다고 고발합니다.
  거짓 선동이지만, 모순적이게도 이 안에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황제의 등극을 선전하는 용어인 '복음'을 차용하여 가이사가 아닌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사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사랑과 자기 부인과 은혜의 나라로서 세상의 폭압적인 질서를 교란하는 대안적인 세력입니다.

  10-15절)  바울은 박해를 피해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로, 베뢰아에서 다시 아덴으로 피신 합니다.
  고난을 피할 때와 직면할 때를 분별하는 기준은 자신의 안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11절)  베뢰아인들은 말씀을 간절히 받고 성경을 통해 확증하고자 날마다 상고합니다.
  차분한 묵상이 없는 열정은 자기 욕망을 합리화하는 주장으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묵상의 자리를 지킨 이들이 말씀 기갈의 이 시대를 감당할 사명자가 될 것입니다.

🤎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라고 말했던 바울은 복음 증거함에 있어 그에게 따르는 수 많은 고난들을 통해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라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또한 '부활'로 거듭난 하나님의 영광인 것을 전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구약의 말씀들을 통해 풀어 설교함으로 많은 이들이 회개하고 회심하게 합니다. 바울은 그에게 닥친 고난을 통해 복음의 은혜를 경험하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하나님!
  복음의 영원한 생명 안에 있는 고난까지 온전히 감내할 수 있는 귀한 은혜 감사함으로 순종하고 전할 수 있는 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거짓과 혼돈이 난무하는 세상에 진리와 질서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간절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묵상하여 기갈의 시대에 해갈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 방글라데시에서 총선 전 반정부시위에 참여한 1만여 명이 체포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자유와 권리가 제한 받고 있다. 각국 정부가 자유롭고 안전하며 평화로운사회를 만들어 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https://youtu.be/_p4k7OyKJQc?feature=shared


https://youtu.be/qWRqrfZqc0U?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