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절기중 우수(雨水)
대동강 얼음도 녹아 내린다는
우수 봄비가 내립니다.
다시 봄이 오고 우리의 믿음이
눈부신 것은 내 안에 그대가
가득 하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발걸음 그대의 목소리
온 마음에 풍기는 기분좋은 향기!
이렇듯 비가 내리는 날이면
향긋한 차를 마시며 마주보는
애틋한 시선으로
손끝에 전해지는 체온만으로
사랑함을 느꼈던 것을 기억하며!!!
우리가 지내왔던 날 중에서
가장 행복했고 가장 소중했던
봄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머금어지고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떨려 오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음을
봄비가 내립니다
"봄비 내리는 날!
우리 마음에 더욱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봄비 몇가닥 골라
축복의 편지를 띄웁니다.
봄비에 젖은 새싹이 활짝 피어나듯 우리의 봄날도
활짝 피어나시길 기도합니다
멋진 한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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