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의 효능>
동치미의 주된 재료는 무인데 옛말에 ‘무가 시장에 나오면 의사는 보따리를 싸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좋다. 무를 그냥 먹는 것보다 동치미로 담그면 약효가 더 높아진다. 무에는 칼슘이 많은데 대부분이 껍질에 들어있고 다른 영양소도 껍질에 있으므로 껍질 째 쓰든지 벗긴다면 얇게 벗긴다.
동치미는 산소를 많이 받아들이는 음식이다. 그래서 연탄가스 중독 시에 마시는데 동치미는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기관지와 폐를 튼튼하게 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삭이고 막힌 것을 뚫어준다.
동치미는 눈병, 중이염, 비염, 번열증, 화병, 인후염, 후두염, 뾰루지나 종기, 부스럼에는 동치미를 먹기도 하고 수시로 바르면 잘 낫는다.
구강염, 눈이 빨갛게 된 데, 치주염, 열로 인해 혓바닥이 갈라지는데, 인후염, 귀가 먹먹한 데, 귀에서 열이 나고 고름이 나고 가려운 데에도 동치미 국물을 먹으면 잘 낫는다.
심한 열로 헛소리하거나 정신이 혼미할 때, 소화불량, 심장병, 고혈압, 변비, 신경쇠약, 수전증, 이명, 호흡곤란, 해독, 해열 등에도 좋다.
~~ 소금물 수액 마시기 운동 ~~
수액을 마시면 수액을 링거로 맞는 것과 같아서 노년들과 투병인은 공복마다 수액을 마시도록 한다. 수액 만들기 : 500미리 생수병에 굵은소금 1티스푼 가득(5~6g)을 녹여 1일 3~4회 공복마다 유리컵으로 1잔을 마신다. 체액이 부족한 경우 충분히 마시고, 당이 심하면 더 짜고 많이, 정상이 되면 싱겁게 마신다. 일반인은 생수 500mg에 반 티스푼만 탄다. 식사나 배변을 못하는 경우 500미리 생수에 굵은소금 2티스푼(10g)과 설탕 2~3밥스푼을 함께 녹여 포도당을 만들거나, 식혜나 과일즙에다 소금을 타서 마신다. 동치미국물도 좋다. 암환자는 설탕을 피하고 소금물 위주로 꾸준히 마신다.
출처 : https://cafe.daum.net/agaser/MX7n/677(한국강해설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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