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 : 26-43 여로보암의 손을 드신 하나님 20231002
솔로몬의 대적 3 : 여로보암
26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아히야의 예언 1 : 분열된 이스라엘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여 있었더라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엘두 조개으로 찢고
31 여로보함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임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나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아히야의 예언 2 : 여로보암을 향한 약속과 경고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솔로몬의 죽음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다지 아니하였느냐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하나님은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 여로보암을 세워 솔로몬을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이에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하자 그는 애굽으로 도망합니다.
👁 26-28절) 이스라엘 남쪽에서 하닷을 일으키시고, 북쪽에서 르신을 일으키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내부에서 가장 큰 대적을 일으키십니다.
부지런하고 충성스러운 신하인 여로보암이 손을 들어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마음이 나뉘었으므, 그의 왕국도 나뉠 것입니다.
29-33절) 사울이 왕국을 빼앗길 것을 사무엘 선지자의 찢어진 옷자락으로 보이셨던 하나님은(삼상 15:27-28), 솔로몬이 왕국을 빼앗길 것을 아히야 선지자의 찢어진 옷자락으로 보이십니다. 열두 조각(지파) 중에 열 조각을 여로보암에게 주시고, 솔로몬에게는 한 조각(베냐민 지파를 포함 한 유다 지파)만 남기실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솔로몬 개인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 전체(그들)를 지적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과 이방 여인을 겸하여 사랑한 솔로몬의 안이한 신앙이 결국 온 이스라엘을 혼합주의 신앙으로 물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4-36절) 사울에게서 완전한 왕국을 빼앗으셨지만, 다윗과 언약(삼하 7:14-16)을 기역하셔서 다윗의 왕조는 지속되게 하십니다.
영토와 지파가 줄어들어도 하나님의 성전이 속한 예루살렘이 그들에게 속하게 하실 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성을 밝히는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37-39절) 여로보암을 북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이 분열의 아픔을 겪게 하실 것이지만, 영원히 그렇게 두지는 않을 거라 하십니다.
여로보암이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라를 통치한다면. 이스라엘은 다시금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연합할 것입니다.
40절) 솔로몬은 자기의 죄악을 제거하려 하지 않고 여로보암을 제거하려 합니다.
불의는 잘도 용납하면서 불이익은 조금도 용납하지 못하는 솔로몬 같은 습성이 내게도 있지않습니까?
💚 성전 건축을 하고, 완공 때 하나님께 기도드리던 솔로몬은 어디로 갔을까요? 왕권이 확실해지고 나라가 부강해져가고, 지혜가 풍부한 그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금하신 것들만 골라서 하는 어린아이 같아집니다. '많은 병사를 두지 말라 말을 구하려 애굽으로 사람을 보내지 말라, 많은 은 금을 쌓아두지 말라, 많은 처첩을 두지 말라, 이방인들과 혼인하지 말라' 이 모든 말씀을 다 거역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진노에 따른 징계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자비는 당장이 아니라 그 자식의 대로 미루워집니다. 솔로몬에게 경고의 말씀을 주셨건만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로보암을 죽이려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을 굽히려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징계 중에도 자비와 사랑을 베푸신 멋쟁이 하나님이 모든 성도님들을 오늘도 사랑의 안경 넘어로 바라보고 계실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나의 욕심에서 비롯된 많은 것들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들임을 기억하고, 멋들어진 10 월 추수의 때, 단풍의 계절을 만끽하게 하옵소서. 대자연의 섭리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 안에 거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제게 닥친 고난을 보면서 반쪽만 충성하는 불신앙을 돌아보게 하소서.
* 경제 불황과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짐바브웨와 베네슈얼라 정부가 현 상황을 이겨낼 정책과 방안을 찿아내고, 굶주린 국민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워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https://youtu.be/ybxEZuFzujc?feature=shared
https://youtu.be/9g8FMEiTJiI?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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