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상

열왕기상 8 : 54-6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20230925

91moses 2023. 9. 25. 06:13

열왕기상 8 : 54-6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20230925

솔로몬의 축복과 순종 요구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윈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 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성전 봉헉식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 뜰 가운데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 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 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회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며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 하였더라

👀  솔로몬은 백성을 축복하고 권면한 후 백성과 함께 성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리고 축제를 벌입니다.

👁 54절)  서서 시작한 기도(22절)가 마지막에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바뀌었습니다.
  기도의 간절함으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그만큼 정직해지는 일이요, 그만큼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만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더욱 겸손해지고 있습니까?

  56절)  솔로몬은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을 '그의 백성 이스라엘'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그 백성은 정녕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 고백하는 것입니다. 곧 그의 기도는 온전히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할 이스라엘 백성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그 앞에서 자리가 어딘인지,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57-61절)  솔로몬의 기도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백성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돌보심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이 완공되고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된 영광스러운 시점에 인간의 번영과 윤택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의 성숙한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혜는 우리를 성숙한 믿음,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이끌어갑니다. 은총을 입은 자답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기도하고 또 만사에 하나님만 홀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기도합시다.

  62-66절) 제사로 시작된 성전 봉헌식(5절)이 제사로 마무리됩니다.
  처음과 마지막이 예배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반응은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그 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은택을 입은 자의 본분입니다. 우리도 모든 날 모든 일의 시작부터 마침이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리는 예배자의 삶이 되게 합시다.

💚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그만큼 정직해지는 일이요, 그만큼 겸손히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가 서있는 모든 곳이 하나님 존전이라 생각하면, 죄의 속성인 '자만으로 인한 교만과 탐욕으로 인한 유혹'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덧입혀 주실 것입니다.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세워 주신 것은 말씀 붙들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또 하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사명자'의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이 하루도 제 삶 가운데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 향기를 뿜어내는 귀한 들판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하여 하나님만 높임 받으소서.
* 캐나다는 2025년까지 매년 50 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캐나다 사회가 발전하고, 이민자들이 교회를 통해 예수님의 환대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https://youtu.be/mCUz9KzIuGY?feature=shared


https://youtu.be/H3rc6g9FwF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