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 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쓸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오늘도 아름다운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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