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2 : 1-15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20230829
[안식일의 찬송 시]
도입 :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에 대한 감사와 찬양
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여호와의 의로운 통치와 어리석은 자의 무지와 무분별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악인의 허망한 번성과 멸망
7 악인들은 풀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해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의인의 영원한 번성과 하나님의 정직하심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워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 시인은 악인을 멸망시키시고 의인을 번성케 하시는 의로운 통치를 통해 안식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행사에 기뻐하며, 그 인자와 성실을 찬양하고 선포합니다.
👁 7-9절) 영원하시고 그보다 높은 이가 없기에, 그 아래 악인은 멸망하고 패망하며 흩어질 것입니다.
악인에게 잠깐의 번성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들풀이 아침 해와 뜨거운 동풍에 말라버리듯, 악행하는 주의 원수들을 영원히 멸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악인의 번성을 너무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로 인한 고난을 너무 속상해하지도 마십시요. 높고 영원한 하나님이 계시니 그들은 잠깐 있다 사라지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12-15절) 정직하고 불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종려나무 같이, 백향목 같이 풍성하게 결실하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악인들은 화려하게 피었다 금세 사라지는 풀 같게 하시겠지만, 의인들은 여호와의 집에 심으셔서 한결같이 싱싱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하실 것입니다. 나는 덧없는 풀의 인생 입니까, 아니면 주의 집에 심긴 늘 푸른 나무의 인생입니까?
1-3절) 시인은 안식일에 자기 백성에게 '쉼'을 주기 위해 하나님이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면서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갖가지 아름다운 악기를 동원하여그 이름을 높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종일 그 시랑과 성실을 선포합니다. 주께서 나의 쉼을 위해 인자와 성실로 일해 오신 것을 지금 내 삶에서누리고 있습니까?
4-6절) 시인은 창조의 완성을 통해 안식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사람이 생각하기에 너무 크고 놀라워 찬양하지 않을 수 없고, 기뻐 소리치지 않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창조를 마치고 안식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이제 구원의 완성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 완전한 안식을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를 알고 인정하는 것이 참 지혜요, 믿음입니다.
10-11절) 시인에게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은 머릿속 이론이 아니라 실제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악인의 보응과 의인이 쇠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간 역사 가운데 일하고 계심을 깨달아 알기 때문에 찬양을 멈출 수 없습니다.
💚 의인의 형통함은 '하나님 집 안뜰에 심겨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피할 바위, 나의 산성이시며 요새가 되어, 든든한 뿌리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 73:28). 하나님의 인자와 성실 하심으로 구원의 약속 되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입술에 '예수님을 보내 주신 은혜'를 찬양하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악인은 '무지하여 하나님 형상을 상실한 자'로써 들판에 피었다가 사라지는 풀과 같은 존재로 잠시 잠간 동안의 형통에 하나님을 상실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구별하심과 자비와 은혜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행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항상 감사와 찬양이 있는 삶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찬양과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은퇴 후 기간이 늘어나는 상황을 잘 이해하고 대비하여 선교계 전반에서도 이에 걸맞은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계획이 수립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https://youtu.be/yTCbh9l8M-k?feature=shared
https://youtu.be/EGRdbtoLqpA?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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