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로마서

로마서 8 : 1-17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사람들 0230610

91moses 2023. 6. 10. 06:38

로마서 8 : 1-17  성령으로 인도함 받는 사람들 0230610

우리를 해방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이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살리는 그리스도의 영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는 하나님의 영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7장이 옛 시대에 속한 삶에 관한 것이라면, 이제 우리는 성령의 도움으로 육에 속한 삶을 벗고 하나님의 아들답게 살 수 있습니다.

👁  1-2절)  마음의 법으로는 주님을섬기고 싶지만 죄의 법에 사로잡혀 곤고한 삶을 살던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여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살게 해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아담 이래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생명을 되찾게 해주셨고, 성령의 능력으로 율법의 참 뜻을 행하며 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유죄선고를 내릴 수 있는 세력이 없습니다.

  3-4절)  우리에게 자유를 주어야 할 율법이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도리어 정죄하는 도구로 전락했을때,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육신으로 보내셔서 우리 육신에 도사린 죄를 정죄하셨습니다.
  그 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망을 부활로 깨뜨리시고, 이제 우리가 그 율법의 요구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재창조하셨습니다. 그 성령을 의지하여 말씀에 순종할지 여부는 이제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5-11절)  두 가지 삶의 방식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육에 속한 생각을 따라 사는 삶과 영에 속한 생각을 따라 사는 삶입니다. 이 생각은 마음에서 이루어지며, 복음은 그 마음을 새롭게 창조합니다(12:2). 우리는 우상을 의지하는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따르는 하나님의 원수였고, 사망과 불안 속에 살았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가 그리스도를 모시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몸은 늙어서 죽더라도 영은 생명과 평안 가운데 살고, 장차 이 몸도 예수께서 입으신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12-17절)  예수께서 우리가 영을 따라 생명을 누리도록 구원의 역사를 행하셨으니 이제 더는 '육'에 져서 육의 방식대로 하나님과 등지면서 살 수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더 이상 사망에 종노릇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살게 하셨으니 더 이상 육의 방식대로 살지 말고 장차 영광을 상속받을 하나님의 양자답게 생명을 주는 성령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묵상이야 말로 날마다 말씀으로 그 육신의 소욕과 몸의 행실을 죽이는 일입니다.

💚  우리에게 자유를 주어야 할 율법이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도리어 정죄의 도구로 전락되었으며, 육신의 소욕대로 사는 삶의 결과로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죄없으신 아들을 죄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서 '단 번에 희생제물'되어 모든 물과 피를 흘리셨습니다. 무덤에 갇히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사 '부활의 첫 열매'로 세우시고, 죽을 수 밖에 없고 썩어질 육신에 산 소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나, 영의 생각으로 '부활의 예수님'께 소망을 두는 이들에게는 '평강과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산 소망의 열매로 거듭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내 안에 성령님 모셔 주인 삼는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영의 생각은 세상과 반하는 것들이 많아 함께 감당할 '고난'을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열어 주시사 넘어지지 않게 하옵시고, 아버지 나라에 둔 소망 간직하는 복된 날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성령님을 의지하여 말씀으로 육의 소욕을 죽이면서 율법의 요구를 이루며 살게 하소서.
* 가나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강제노동과 학대에 시달리는 어부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대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https://youtu.be/V8eTOKxGH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