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로마서

로마서 6 : 1-14 의의 병기로 드리라 20230606

91moses 2023. 6. 6. 07:27

로마서 6 : 1-14 의의 병기로 드리라 20230606

죄와 은혜의 관계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세례의 의미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그리스도와 연합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죄와의 전쟁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 앞에 나온 '은혜와 죄'의 주제를 이어갑니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는 말을 반박하면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  1-2절)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에, 바울은 '그러면 은혜를 더하게 하려면 더 많은 죄를 지어야 한다는 것이냐?'라고 답합니다.
  궤변을 늘어놓는 이들을 향해 가당치 않는 소리라고 잘라 말합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죄에 대해 죽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권세를 용납하면서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 영생을 누릴수는 없습니다.

  3-7절)  '세례'(침례)는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건을 극화(劇化)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합되는 사건으로, 죄인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부활의 몸으로 살아날 미래를 내다보는 일입니다.우리는 두 시대가 교차하는 종말의 때를 살고 있습니다. 몸의 부활은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이미'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 새 생명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가 죄의 통치 아래 다시 들어가 종노릇 할 수는 없습니다.

  8-11절)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에는 동참했지만, 아직 몸의 부활에는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그날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을 덧입어 새 생명을 누리다가, 몸의 부활에 참여하는 날 새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갖은 유혹과 핍박이 있겠지만, 좌우 세력에게 지지 않고 예수님 안에서 이미 참여한 새 생명을 주장하며 살아야 합니다.

  12-14절)  성도는 마땅히 새로운 생명과 신분에 어울리게 살아야 합니다.
  죄가 사욕을 통해 죽을 몸을 자기 원하는 데로 끌고 가도록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몸과 지체의 주인은 우리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의의 하나님이시니, 죄를 위한 불의의 병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의의 병기로 사용되게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율법이 맘대로 정죄할 수 없는 존재이니, 죽음과 죄의 지배 아래굴복하지 말고, 은혜와 생명이 왕 노릇 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을 의의 병기로 '드리는' 것만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12:1) 참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 구원의 은혜에 왜곡된 생각들을 바로 잡게 하옵소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 때문에, 믿음으로 '칭의'된 구원을 왜곡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나의 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거듭난 새 생명이 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죄에 놓여 '불의의 무기' 되었으나, 구원의 은혜로 '의의 병기'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그러즉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게 하옵소서. 은혜와 생명이 왕 노릇 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 얻은 것으로 바른 성품으로 거듭남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외적으로는 복음을 선교하며 내적으로는 변화된 성품이 그리스도 닮아가게 하옵소서.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사 26:4) 오늘도 귀한 날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허투로 시간을 보내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나는 한 없이 이기적으로 사는데, 더 큰 공동체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내어 주심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신, 이들을 감사하며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사회를 통해 누리고 있는 많은 혜택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하루되게 하실 것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를 돌보시는 은혜와 사랑 감사드리며,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의로우신 하나님 것이오니 저를 의의 병기로 사용해 주소서
* 전 세계 상위 1%의 부자들이 팬더믹 기간 동안 창출된 부의 2/3를 독차지했다. 가난과 빈곤에 처한 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고,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교육과 계도가 이뤄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36 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얻은 몸
https://youtu.be/Q9Ip4tB1oMg


https://youtu.be/4NKpilfeW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