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야곱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이 난해한 구절에 대해 칼뱅은 말하길 “하나님은 나와 싸우는 동시에 나를 위하시며 싸우신다” “나의 기도에 져주시는 하나님은 날마다 나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나를 괴롭히는 그 어떤 사람이 바로 나를 성화시키기 위해 씨름을 걸어 오는 하나님의 얼굴일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야곱이 맞이한 브니엘의 아침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맞이하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목숨을 건 씨름을 벌이다가 끝내 져주시는 화목케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승리자가 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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