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를 심는 남자
流 想 송 호 민
봄이 오는 소리에 화들짝 잠을 깨어 바람을 불러 본다.
코 평수를 넓히며 시 향를 찾아 떠난다.
마치 사향 냄새를 찾아 떠나는 사슴처럼
이제 사랑하는 인연들 가슴 속에 소박한 시를 심으려 한다.
마음밭 일구어 시씨를 뿌리고 어미마음의 흙을 덮어 희망에 꽃을 피우려 한다.
한편의 시에서 잃어버린 청춘도 사랑도 찾아 주자.
무표정 무관심에 웃음꽃도 눈물꽃도 찾아 주자.
한연의 질서와 조화가 그대에게 행복과 평화를 주련다.
한행의 용맹함이 분화구 되어 그대 삶에
폭포수 되려무나.
한소절 한소절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그대에게 희망의 빛이 되려무나 .
한글자 한글자에 내 영혼까지 우려 내어 그대 삶에 동행자와 빈의자가 되게 하련다.
오늘도 시를 심는 남자는 호미 대신 펜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시화詩
花를 피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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