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21日
토요일 아침☸
💕설날 고향 가는 길✍💕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먼길까지 마중을나오는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 있을 종종 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암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숨결..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 오광수 -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설날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은분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고향에 가시는 벗님들은
안전한 귀성길 되시고
따뜻한 정을 마음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설 연휴가족과 함께
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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