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 : 1-54 하나님 나라의 군대 20230101
병적(兵籍)조사 명령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지파별 지휘관 명단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몬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지파에서는 암미삿댑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 지파에서는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아이라이니라 하시니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지파별 계수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그들을 계수하였더라
20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에게서 난 자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따라 이십 세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중략)
계수된 자의 총계
44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 하였더라
45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46 계수된 자의 총계는 육십만 삼천 오백오십 명이었더라
병적부에서 빠진 레위 지파
47 그러나 레위인은그들의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48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성막이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 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였음이라
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 하나님은 애굽에서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어가기 전, 군인 수를 세라는 명령을 내리심으로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세우십니다.
👁 3,20-46절) 구원하신 사람을 군인으로, 구원하신 공동체를 군대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말씀하시며 '병적(兵籍)조사'를 지시하셨습니다. 이로써 애굽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군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셨습니다(빌2:25; 딤후2:3; 몬 1:2). 우리는 '혈과 육'을 상대로 싸우진 않지만, 우상, 탐욕, 거짓, 불의, 음란, 폭력 등 하나님을 거스르는 모든 어그러짐과 싸우는 군사입니다(엡 6:12). 올 한 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엡 6:11, 13-17) 분연히 일어나, 우리를 소집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딤후 2:4).
45,46절)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심으로 약속을 믿을 수 있게 하십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애굽에 들어갈 때 그 가족은 70명에 불과했지만(출1:5), 출애굽 후에는 20세 이상의 장정만 60만 명이 넘었습니다. 나머지 사람까지 합하면 200만 명이 넘었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약속하니 대로였습니다(창22:17). 하지만 그 때까지 성취되지 않은 약속이 있었습니다.바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창15:18-21).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후손'의 약속을 지키신 것을 확인 했으니, '땅'의 약속도 지키실 것을 믿으며 가나안으로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지키신 약속과 이미 벨1ㅇ5푸신 은혜를 헤아려 봅시다. 새해에도 하나님이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리라는 믿음으로 희망차게 시작합시다.
47-54절) 외부의 싸움보다 하나님과 바르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족속과 전쟁을 앞둔 상태에서 군인을 최대한 확보하는 일이 우선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레위인은 군대에 포함시키지 않고 그들에게 성막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우선함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무너지면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짐을 기억합시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해 주셨던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 모래'같이 주리라 하셨던 약속이 이루워졌음을 홰인할 수 있는 병적조사를 마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위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군사들이 필요하지만, 레위인들을 병적조사에서 빼뜨려 전쟁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쫓는 거룩하고 신실한 새 해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주님 동행의 축복 누리시는 새해 되시기 기원드립니다'
# 믿음과 순종과 거룩함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 해를 보내게 하소서.
*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세계 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으로 이뤄지는 참평화를 위해 기도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https://youtu.be/3rwdK_Vux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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