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 : 36 - 12 : 4 영원히 빛나는 별처럼 20221125
왕의 교만
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 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왕의 종말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애굽이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다가올 영광과 수치
12 :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 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서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 비천한 북방 왕은 자신을 신들보다 대단히 여기며 승승장구하지만, 갑작스러운 최후를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책에 기록된' 모든 자를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 36-39절)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강력한 왕권과 패배를 모르는 형통이 급기야 자신을 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고 맙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독제자가 갔던 패망의 길입니다. 교만은 큰 재앙을 부르는원죄이자, 그 자체가 큰 재앙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할 만큼 교만하게 하고 나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할 만큼 어둡게 만드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권력과 명예입니까, 돈과 성(性) 입니까?
38절) 모든 신을 우습게 여기고 모든 신보다 자신을 더 크게 여기던 왕에게도 추앙하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강한' 신, '힘'의 신입니다. 그런데 그가 숭배하던 '강한 신'은 낯설지 않습니다. 역사 이래 끊임 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며 세상을 지배해 왔던 신이고, 탐욕이 빛어낸 신입니다. 세상은 모두 힘을 숭상하고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그 힘이 갖는 위험성에는 주목하지 않습니다.
40-45절) 그 어떤 도전에도 거세게 맞서며 승승장구하던 왕들에게도 끝이 올 것입니다.
그가 자랑하던 힘(우상)과 함께 무너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탄압에 신음하던 나라와 백성이기뻐할 날이 올 것입니다. 오늘 같은 날이 영원할 것이라고 자만하지도 말고, 오늘 같은 고난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낙담하지도 맙시다.
12 : 1,2절)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영원한 생명을 얻을 자가 있고, 영원히 수치를 당할 자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삶을 선택하겠습니까? 부끄러움을 남길 만한 오만한 인생의 이야기가 아니라 영원히 영광을 누릴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에 참여합시다.이 땅이 전부라는 근시안적 시각이 우리를 신앙의 타협과 변절로 이끌 것이니 영원의 시각을 잃지 맙시다.
12 : 3,4절) 환난 중에 믿음을 지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자기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쫓는 마지막 때에'(딤후 4:3,4)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일은 특히 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일을 감당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연전연승하던 북방 왕의 갑작스러운 멸망.
이것은 하나님의 때가 찿아 왔으며, 세상을 주관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대적 자들의 최후입니다. 즉, 갖은 힘을 무기로 자신을 신격화하기에 이른 세상 모든 자들의 최후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북녁 땅에 신격화를 당연시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철저히 짓밟는 백두혈통의 미래 또한 이와 같을 것입니다.
성도들은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마지막 때에, '몸은 죽여도 영혼까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요, 몸과 영혼을 죽이실 하나님을 두려워 함으로,'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 그리스도'를 대항하고, 받은 사명을 굳게 믿음으로 살아낼수 있음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주님, 연약한 성도들이 주님의 능력과 권능을 힘입어 이 시련의 때를 넉넉히 감당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수치가 아니라 영예와 영광을 얻도록 타협 없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 디폴트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며, 스리랑카 교회와 선교사들이 경제 위기 속의 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도울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https://youtu.be/PKyLvoBY-Wo
https://youtu.be/b1CeuyaM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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