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무엘하

사무엘하 23 : 1~17 다윗에게 붙이신 은혜와 사람들 20221028

91moses 2022. 10. 28. 06:32

사무엘하 23 : 1~17 다윗에게 붙이신 은혜와 사람들 20221028

여호와의 신이 다윗을 통해 말씀하시다
1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2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하나님의 언약을 준수하는 의로운 왕의 통치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4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악인들에 대한 심판
6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7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

다윗의 가장 용맹한 세 용사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처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니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세 용사의 용기와 헌신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  여호와의 영으로 충만한 다윗과 그를 돕는 동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공의의 나라를 세우시고 악인들을 섬멸하실 것입니다.

👁  1-4절)  다윗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신(영)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과 뜻을 따라서 살아야 했고, 그 말씀만 대변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모시지 않는 지도자는 결국 하나님의 관심인 약한 자, 고통받는 자, 힘없는 자 편에 서지 못하고, 자기 권력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세력의 이익만 보호하려고 할 것입니다. 말씀을 피해 숨지 않고 그 말씀으로 삶을 비추어 복종할 때 우리는 소생하는 은총을 입고, 죽어 가는 세상에 생명과 생기를 공급하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의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5-7절)  공의롭고 주를 경외하는 왕의 통치에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것으로 화답하십니다.
  그래서 그 나라가 아쉬움 없이 잘 갖춰지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시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악한 자는 불 태우실 것입니다.

  8-12절)  위대한 왕 다윗 곁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을 아끼지 않은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장수들이 있었습니다.
  성경은 모든 공로를 다윗에게만 돌리지 않습니다. 그는 혼자 싸울 수 없었고 혼자 다스릴 수도 없었습니다. 왕만이 모든 영광을 독점했던 열방과는 관점이 다릅니다. 나는 함께한 모든 동료나 지체들과 영광을 나누고 있습니까? 몇 안 되는 영웅의 자리에 앉기를 구하기보다는, 어느 자리에서든지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는 용사가 되기를 구합시다.

13-17절)  다윗이 베들레헴 우물을 간절히 사모한다는 말을 듣고,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세 용사는 목숨을 걸고 물을 떠옵니다.
  다윗은 부하들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부어 드림으로써, 자기 권력을 사적인 만족을 위해 부리지 않고 부하들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과 예수님의 소원에 이처럼 민감하게, 적극적으로 반응합니까? 우리는 모두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내 자리나 힘을 사용하지 않고, 공동체와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헌신을 다짐하고 있습니까?

👉 다윗의 마지막 말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 오실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사랑과 공의의 심판 자로 오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 대해서는 구원자 되시며,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는 심판자로 오실 것을 예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닌, 공동체의 다양한 헌신과 순종으로 이루워져 가는 것을 보이십니다. 공의와 생명의 빛과 같으신 예수님. 생명되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십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서의 사명에 순종하고 사랑을 나눌 수있는 지혜와 능력 덛 입혀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소서
* 니카라과 정부가 빈곤 퇴치 및 건강증진, 어린이 교육, 지역사회 개발에 협력해온 NGO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니카라과 내 선교사들의 복음 사역이 위축되지 않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https://youtu.be/oTeBfmJ6pek


https://youtu.be/-siddRN6E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