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24 누가복음 8 : 26 ~ 39 광인에서 증인으로
귀신 들린 자의 비참함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주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귀신을 쫒아내신 예수님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마을 사람과 회복된 사람의 반응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 거라사로 가신 예수님은 군대 귀신이 들려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온전케 회복하시고, 그를 예수님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 군대 귀신 들린 한 사람을 위해 풍랑을 뚫으며 바다를 건너가셨고, 그를 고치신 후에 다시 바다를 건너오십니다.
예수님은 이방 사람 한 명을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기 위해 큰 수고를 들이는 일을 기꺼이 수행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한 사람, 한 인생,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효율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큰 대가를 지불하고 손해 볼 각오를 해야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군대 귀신은 한 사람의 삶을 철저히 짓이겼습니다.
귀신 때문에 그는 인간의 존엄을 잃었고, 가족과 이웃에게서 소외되었습니다. 차라리 그의 삶은 죽음에 가까웠습니다.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는 돼지 2천 마리를 일시에 몰살시킨 귀신의 파괴력을 보면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인격과 삶을 짓밟는 것이 시탄의 소행입니다. 사람을 착취하고 학대하며 기본적인 인권을 유린하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사탄의 세상, 곧 지옥일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사탄의 세력을 몰아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거라사 주민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제정신을 회복한 것을 보면서도 기뻐하기는 커녕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돼지를 잃은데다 추가적인 재산 손실이 있을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보다 재산을 더 중시하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예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표지는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이 돈보다, 경제 가치 보다 중시되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공동제는 어떻습니까?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려 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집과 마을에 남게두셨습니다.
그를 마을로 파송한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사탄의 세력 아래서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는 세계관에 갇혀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보여주신 새로운 세계, 그가 경험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정하고 잔혹한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이웃에게 그곳에서 나를 건져내신 예수님을 전해주십시요. 그것이 지금 내가 몸담은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입니다.
? 한 영혼을 아끼시는 예수님.
귀신 들려 고생하는 이방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려 거친 풍파도 마다하시지 않으신 자비와 긍휼의 예수님. 수많은 군대 귀신에 붙들려 인간적인 존엄성을 잃어 버리고 귀신의 지배를 받아 발거벗은 채 무덤 사이에 거하던 거라사인 한 사람, 그 영혼까지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그의 작은 신음까지 들으시고, 구원하시려 오신 예수님. 어떤 상황에 늫였든지, 그 모습이 어떠하든지 있는 모습 그대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참 사랑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주님 !
저의 부족함을 아시고, 확실한 믿음 없음을 아시는 주님. 저의 연약한 믿음 위에, 주의 자비를 봄비처럼 부어주시사 온 몸이 적시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비로우심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부족하지만 주님의 또 다른 하나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시고, 제가 만난, 주님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 삶으로 주님 증거할 수 있는 큰 권능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사람을 파괴하는 사탄의 세력에 맞서 예수님의 구원을 증언하며 살게 하소서.
* 파키스탄 정부는 디지털 법안의 남용으로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를 억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가 디지털 법안의 올바른 적용으로 불법을 규제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https://youtu.be/xyUlYmXCNGM
귀신 들린 자의 비참함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주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귀신을 쫒아내신 예수님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마을 사람과 회복된 사람의 반응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 거라사로 가신 예수님은 군대 귀신이 들려 비참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온전케 회복하시고, 그를 예수님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 군대 귀신 들린 한 사람을 위해 풍랑을 뚫으며 바다를 건너가셨고, 그를 고치신 후에 다시 바다를 건너오십니다.
예수님은 이방 사람 한 명을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기 위해 큰 수고를 들이는 일을 기꺼이 수행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한 사람, 한 인생, 한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효율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큰 대가를 지불하고 손해 볼 각오를 해야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군대 귀신은 한 사람의 삶을 철저히 짓이겼습니다.
귀신 때문에 그는 인간의 존엄을 잃었고, 가족과 이웃에게서 소외되었습니다. 차라리 그의 삶은 죽음에 가까웠습니다.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는 돼지 2천 마리를 일시에 몰살시킨 귀신의 파괴력을 보면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인격과 삶을 짓밟는 것이 시탄의 소행입니다. 사람을 착취하고 학대하며 기본적인 인권을 유린하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사탄의 세상, 곧 지옥일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사탄의 세력을 몰아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거라사 주민들은 귀신 들렸던 사람이 제정신을 회복한 것을 보면서도 기뻐하기는 커녕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돼지를 잃은데다 추가적인 재산 손실이 있을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보다 재산을 더 중시하면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예수님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표지는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이 돈보다, 경제 가치 보다 중시되는 것입니다. 내가 속한 공동제는 어떻습니까?
귀신 들렸던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려 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집과 마을에 남게두셨습니다.
그를 마을로 파송한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사탄의 세력 아래서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는 세계관에 갇혀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보여주신 새로운 세계, 그가 경험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정하고 잔혹한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이웃에게 그곳에서 나를 건져내신 예수님을 전해주십시요. 그것이 지금 내가 몸담은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입니다.
? 한 영혼을 아끼시는 예수님.
귀신 들려 고생하는 이방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려 거친 풍파도 마다하시지 않으신 자비와 긍휼의 예수님. 수많은 군대 귀신에 붙들려 인간적인 존엄성을 잃어 버리고 귀신의 지배를 받아 발거벗은 채 무덤 사이에 거하던 거라사인 한 사람, 그 영혼까지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그의 작은 신음까지 들으시고, 구원하시려 오신 예수님. 어떤 상황에 늫였든지, 그 모습이 어떠하든지 있는 모습 그대로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참 사랑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주님 !
저의 부족함을 아시고, 확실한 믿음 없음을 아시는 주님. 저의 연약한 믿음 위에, 주의 자비를 봄비처럼 부어주시사 온 몸이 적시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비로우심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부족하지만 주님의 또 다른 하나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시고, 제가 만난, 주님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 삶으로 주님 증거할 수 있는 큰 권능을 베풀어 주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사람을 파괴하는 사탄의 세력에 맞서 예수님의 구원을 증언하며 살게 하소서.
* 파키스탄 정부는 디지털 법안의 남용으로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를 억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가 디지털 법안의 올바른 적용으로 불법을 규제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https://youtu.be/xyUlYmXC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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