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05 누가복음 2 : 21 ~ 40 이방의 빛, 이스라엘의 영광
예수님의 할례와 성전 제사
21 할례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시므온의 찬송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여선지자 안나의 감사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다시 나사렛으로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 메시아를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는 할례와 정결의식을 마친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은혜의 사람으로 성장하십니다.
? 예수님은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아브라함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이방인에게는 빛으로,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으로 오셨습니다.
그 빛 아래 자신의 어둠을 인정하고 그 영광 앞에 세상의 모든 영광을 상대화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백성으로 오늘 이 생명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빛이 어두움을 드러낼 때, 세상은 그 빛에 거세게 저항할 것입니다.
패하거나 흥하게 하는 예수님의 백성으로 오늘 이 생명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아기가 받을 영광과 함께 그가 당할 거절과 고난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삶에서도 꽃길만 바라지 말고, 이 십자가의 도를 잘 붙들도록 기도합시다.
요한처럼 아기 예수님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지혜의 사람으로 몸도 마음도 자라갑니다.
진정한 자녀교육은 건강한 발육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의지하는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 아닐까요?
시므온은 타락한 시대에도 여전히 율법을 따라 의롭고 경건하게 살면서, 주께서 구원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약속, 즉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렸습니다.
성령님은 그런 시므온에게 그가 죽기 전에 메시아를 보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뤄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분만을 소망함으로 삼는 자들을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현장으로 초대하시고 그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과의 만남과 교제에서 오는 감격과 위로를 누리고 있습니까?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섬기던 안나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주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가 장차 예루살렘을 속량할 분이라고 전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의 영안은 더욱 밝아졌습니다. 그가 바란 것은 하나님 나라이고, 그가 자랑한 것은 구원자이며, 그가 기다린 것은 메시아였습니다. 내 노년의 기대는 무엇이고,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소망을 두었던 시므이에게 네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하신 것을 믿고, 소망을 간직한 시므이. 그럼에도 그 때가 언제일지 어떻게 보게될 지 모르는 가운데도 소망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나사렛에 살던 마리아와 요셉을 베들레헴까지 부르시고,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시고, 할례와 정결의식을 통해 만나게 하시고, 그의 소망을 이루도록 약속을 이루워 주셨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으로 오신 예수님. 빛이 임하매 곧 어둠은 물러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빛되신 예수님의 삶이 형통하시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 중에도 고난과 핍박이 함께 따릅니다. 우리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고 온전히 바라고 수고함으로 주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기를 소망하며, 어둔 세상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영원 불변하시는 말씀을 붙들고 말씀 가운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와 능력을 덛입고 넉넉히 감당케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평생토록 주님의 나라를 앙망하고, 주의 은혜 아래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지난해 러시아 당국이 종교서적 배포, 노방 전도 등을 불법 선교 행위로 간주하면서 최소 15명을 추방하거나 벌금형을 선고 했습니다. 러시아에 종교와 전도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https://youtu.be/qkv4DvY-S_w
예수님의 할례와 성전 제사
21 할례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시므온의 찬송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여선지자 안나의 감사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다시 나사렛으로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 메시아를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는 할례와 정결의식을 마친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은혜의 사람으로 성장하십니다.
? 예수님은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신 아브라함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이방인에게는 빛으로,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으로 오셨습니다.
그 빛 아래 자신의 어둠을 인정하고 그 영광 앞에 세상의 모든 영광을 상대화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백성으로 오늘 이 생명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빛이 어두움을 드러낼 때, 세상은 그 빛에 거세게 저항할 것입니다.
패하거나 흥하게 하는 예수님의 백성으로 오늘 이 생명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마리아는 이 아기가 받을 영광과 함께 그가 당할 거절과 고난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삶에서도 꽃길만 바라지 말고, 이 십자가의 도를 잘 붙들도록 기도합시다.
요한처럼 아기 예수님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지혜의 사람으로 몸도 마음도 자라갑니다.
진정한 자녀교육은 건강한 발육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의지하는 자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와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 아닐까요?
시므온은 타락한 시대에도 여전히 율법을 따라 의롭고 경건하게 살면서, 주께서 구원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약속, 즉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렸습니다.
성령님은 그런 시므온에게 그가 죽기 전에 메시아를 보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뤄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분만을 소망함으로 삼는 자들을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는 현장으로 초대하시고 그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과의 만남과 교제에서 오는 감격과 위로를 누리고 있습니까?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고 기도함으로 섬기던 안나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주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가 장차 예루살렘을 속량할 분이라고 전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의 영안은 더욱 밝아졌습니다. 그가 바란 것은 하나님 나라이고, 그가 자랑한 것은 구원자이며, 그가 기다린 것은 메시아였습니다. 내 노년의 기대는 무엇이고,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소망을 두었던 시므이에게 네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하신 것을 믿고, 소망을 간직한 시므이. 그럼에도 그 때가 언제일지 어떻게 보게될 지 모르는 가운데도 소망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나사렛에 살던 마리아와 요셉을 베들레헴까지 부르시고,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시고, 할례와 정결의식을 통해 만나게 하시고, 그의 소망을 이루도록 약속을 이루워 주셨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으로 오신 예수님. 빛이 임하매 곧 어둠은 물러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빛되신 예수님의 삶이 형통하시지만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 중에도 고난과 핍박이 함께 따릅니다. 우리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고 온전히 바라고 수고함으로 주님 나라가 이 땅에 속히 임하기를 소망하며, 어둔 세상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영원 불변하시는 말씀을 붙들고 말씀 가운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와 능력을 덛입고 넉넉히 감당케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평생토록 주님의 나라를 앙망하고, 주의 은혜 아래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지난해 러시아 당국이 종교서적 배포, 노방 전도 등을 불법 선교 행위로 간주하면서 최소 15명을 추방하거나 벌금형을 선고 했습니다. 러시아에 종교와 전도의 자유가 보장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https://youtu.be/qkv4DvY-S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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