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04
역대하 25 : 14 ~ 28
아마샤의 배교와 죽음
아마사우 배역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니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아마샤와 이스라엘의 전쟁
17 유다 왕 이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18 이스리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 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9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랴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느냐 하나
20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 하였더니
2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요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24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빠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아마샤의 통치 종결부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 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셨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 아마샤가 하나님을 버리고 에돔의 우상을 숭배합니다. 그는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오만한 태도로 이스라엘과 싸우지만 크게 패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 하나님을 버린 자를, 하나님도 버리십니다.
아마샤가 히라님을 의지할 때는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지만,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버렸을 때는 전쟁에서 패하고 선왕 때부터 이룬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승리에 도취한 아마샤가 하나님 대신, 전리품으로 가져온 에돔의 신을 에배합니다.
그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백성 조차 지키지 못한 무능한 우상에게 절하는 아마샤의 우둔함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애초부터 그에게는 승리에 대한 갈망을 채우려는 마지 못한 형식적인 믿음 뿐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마든지 숭배의 대상을 바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내가 말씀에 순종하는 동기는 무엇입니까?
아마샤는 더 이상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전에는 전쟁을 앞 둔 가난한 심정으로 말씀에 순종했지만, 지금은 승리를 맛본 마음에 선지자의 경고마저 그 마음에 둘 곳이 없었습니다.
에돔에 대승한 이마샤가 북이스라엘 요아스 왕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북이스라엘 용병들의 악행을 보복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선지자 마저 내친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로 그의 폭주가 멈추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그를 심판하기로 작정하신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워 주신 일을 내 힘으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면서 오만한 태도를 취한 적은 없습니까?
? 적어도 인생의 끝이라도 선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기도와 간구로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삶이 선하게 되고 풍요로워 질 때, 겸손으로 감사로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져 얻어졌던 모든 것들이 내 힘으로 이루워진 것이라 생각되어질 그 때, 교만과 자만의 늪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주님 악했던 제 삶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로 반석 위에 세워지게된 것들을 잊지 않고, 더욱 주님께 구하며 감사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기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이 멈추라 하실 때에 멈추고, 가라 하실 때4 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 이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와 이슬람 정부에 대한 실망으로, 매달 약 3천 명 정도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습니다. 개종한 신자들이 환난 중에서도 믿음을 견고히 세워 갈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98장, 어둠의 권세에서
https://youtu.be/XmT5fhs3D0U
역대하 25 : 14 ~ 28
아마샤의 배교와 죽음
아마사우 배역
14 아마샤가 에돔 사람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 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 하며
16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니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아마샤와 이스라엘의 전쟁
17 유다 왕 이마샤가 상의하고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오라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18 이스리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 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9 네가 에돔 사람들을 쳤다고 네 마음이 교만하여 자긍하는도다 네 궁에나 있으랴 어찌하여 화를 자초하느냐 하나
20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들이 에돔 신들에게 구하였으므로 그 대적의 손에 넘기려 하심이더라
21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 하였더니
2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2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요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24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빠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아마샤의 통치 종결부
25 이스라엘 왕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 간 생존하였더라
26 아마샤의 이 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7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셨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8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
? 아마샤가 하나님을 버리고 에돔의 우상을 숭배합니다. 그는 선지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오만한 태도로 이스라엘과 싸우지만 크게 패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 하나님을 버린 자를, 하나님도 버리십니다.
아마샤가 히라님을 의지할 때는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지만,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버렸을 때는 전쟁에서 패하고 선왕 때부터 이룬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승리에 도취한 아마샤가 하나님 대신, 전리품으로 가져온 에돔의 신을 에배합니다.
그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백성 조차 지키지 못한 무능한 우상에게 절하는 아마샤의 우둔함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애초부터 그에게는 승리에 대한 갈망을 채우려는 마지 못한 형식적인 믿음 뿐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마든지 숭배의 대상을 바꿀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내가 말씀에 순종하는 동기는 무엇입니까?
아마샤는 더 이상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전에는 전쟁을 앞 둔 가난한 심정으로 말씀에 순종했지만, 지금은 승리를 맛본 마음에 선지자의 경고마저 그 마음에 둘 곳이 없었습니다.
에돔에 대승한 이마샤가 북이스라엘 요아스 왕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북이스라엘 용병들의 악행을 보복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선지자 마저 내친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로 그의 폭주가 멈추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그를 심판하기로 작정하신 까닭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워 주신 일을 내 힘으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면서 오만한 태도를 취한 적은 없습니까?
? 적어도 인생의 끝이라도 선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기도와 간구로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삶이 선하게 되고 풍요로워 질 때, 겸손으로 감사로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져 얻어졌던 모든 것들이 내 힘으로 이루워진 것이라 생각되어질 그 때, 교만과 자만의 늪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주님 악했던 제 삶이 주님의 자비와 긍휼로 반석 위에 세워지게된 것들을 잊지 않고, 더욱 주님께 구하며 감사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기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이 멈추라 하실 때에 멈추고, 가라 하실 때4 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 이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와 이슬람 정부에 대한 실망으로, 매달 약 3천 명 정도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습니다. 개종한 신자들이 환난 중에서도 믿음을 견고히 세워 갈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98장, 어둠의 권세에서
https://youtu.be/XmT5fhs3D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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