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역대하

2020 11 18 역대하 15 : 1 ~ 19 계속된 계혁

91moses 2020. 11. 18. 05:58
2020 11 18
역대하 15 : 1 ~ 19
계속된 계혁

아샤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신시라
3 이스라엘에는 참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며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 그러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이사의 개혁과 언약 갱신
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9 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가운데에서 나와서 저희 중에 머물러 사는 자들을 모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10 아사왕 제십오년 셋째 달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모이고
11 그 날에 노략하여 온 물건 중에서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12 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한 자는 대소 남녀를 막논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14 무리가 큰 소리로 외치며 피리와 나팔을 불어 여호와께 맹세하매
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아사의 통치
16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찧고 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18 그가 또 그의 아버지가 구별한 물건과 자기가 구별한 물건과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더니
19 이 때부터 아사의 제삼십오년까지 다시는 전쟁이 없으니라

? 하나님께서 전쟁에서 승리한 유다 아사 왕과 백성에게 선지자 아사랴를 보내어 종교개혁을 지속하라 격려하십니다. 이에 왕이 힘을 얻어 개혁에 박차를 가합니다.

? 유다의 개혁을 격려하십니다.
구스를 무찌르고 돌아오는 왕과 백성에게 오뎃의 아들 아사랴를 보내셔서 그들의 승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한 결과임을 알리십니다. 그러니 승리에 취해 자만할 것이 아니라, 더 힘써 개혁을 추진하라고 권면하십니다. 그들의 수고에 상급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위한 갱신과 삶의 개혁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그만하면 됐다고 안도하는 순간, 머무는 것이 아니라 타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경건은 쉼 없이 진보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와 함께 하시고, 찾는 자를 만나 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버린다면, 하나님도 그를 버리겠다 하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을 버리지 않는 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포기하지 않고 전심으로 주를 찾고 있다면, 만나 주실 것입니다.

가증한 우상을 제하고, 하나님만 찾기로 맹세한 왕과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상급은 '평안'입니다.
아사가 하나님을 구하는 동안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하셔서, 유다의 백성으로 평안히 살도록 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개인 또는 공동체의 삶에 평안이 없다면, 우리 안에 있는 탐욕의 우상을 제거하지 못한 까닭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아사가 '마음을 강하게'하여 유다의 종교개혁에 헌신합니다.
그는 우상을 제거하고 여호와의 제단을 재거하며, 성전 예배를 재개합니다. 이에 백성도 왕과 함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기로 맹세합니다. 언제나 개혁의 핵심은 '마음'의 변화이고, 개혁의 동력도 '마음'의 결단입니다. 우리 삶과 가정의 회복, 공동체의 갱신 역시 구성원의 '마음'의 변화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아사 왕은 아세라 목상을 숭배하는 어머니 마아가를 폐위하고 우상을 불사릅니다.
자신과 그 가족을 배제한 개혁은 온전한 개혁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밖으로만 개혁을 외치지 않고 자신부터 개혁의 본이 될 때, 구성원 역시 그 개혁에 기꺼이 동참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의 축복.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여, 구스의 백만 대군을 무찌르고 승리한 유다 아사 왕. 그를 둘러 진 친 구스 백만 대군 앞에서도 오직 말씀 붙들고 여호와 하나님께 '사람이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게 하실 것'을 구하고, 여호와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심으로 대승을 이룹니다. 그 때에 선지자 아사랴를 보내 승리에 취하지 말고, 온전히 말씀 붙들고 말씀 안에 살아갈 때, 신실한 말씀을 통한 '약속'을 누리게 되리라 전해 듣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에 제단을 쌓고, 말씀을 붙드는 삶을 살아냄으로, 주님 예비하신 축복을 누리며, 내 인생은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물인 것을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가정과 공동체의 변화를 위해, 제가 먼저 변화된 삶을 실천하게 하소서.
* 연구에 따르면 시베리아 지표면 온도가 과거보다 평균 10도나 높아져, 1797년 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환경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https://youtu.be/qhnLNAlK3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