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에스겔

에스겔 45 : 18 ~ 46 : 24 거룩한 제사

91moses 2020. 4. 30. 06:55

2020 04 28
에스겔 45 : 18 ~ 46 : 24
거룩한 제사

 

유월절과 초막절
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첫째 달 초하룻날에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되
19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20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과실범과 모르고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성전을 속죄할지니라
21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22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3 또 명절 칠 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를 준비하되 곧 이레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이며 또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24 또 소제를 갖추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며
25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칠 일 동안 명절을 지켜 속죄제와 번제며 그 밀가루와 기름을 드릴지니라
안식일과 초하루
46 :
1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초하루에도 열고
2 군주는 바깥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군주는 문 통로에서 예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 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3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이 문 입구에서 나 여호와 앞에 예배할 것이며
4 안식일에 군주가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5 그 소제는 숫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니라
6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 양 여섯 마리와 숫양 한 마리를 드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
7 또 소제를 준비하되 수송아지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에도 밀가루 한 에바며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요 밀가루 한 에바는 기름 한 힌씩이며
8 군주가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9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을 향한 대로 나갈지며
10 군주가 무리 가운데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갈 때에 나갈지니라
11 명절과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 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감사제와 상번제
12 만일 군주가 자원하여 번제를 준비하거나 혹은 자원하여 감사제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쪽을 향한 문을 열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13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14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15 이같이 아침 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군주의 기업
1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군주가 만일 한 아들에게 선물을 준즉 그의 기업이 되어 그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그 기업을 이어 받음이어니와
17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18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그 산업에서 쫒아내지 못할지니 군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준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라 백성이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성전 부엌
19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 곁 통행구를 통하여 북쪽을 향한 제사장의 거룩한 방에 들어가시니 그 방 뒤 서쪽에 한 처소가 있더라
20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물을 삶으며 소제와 제물을 구울 처소니 그들이 이 성물을 가지고 바깥뜰에 나가면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함 이니라 하시고
21 나를 데리고 바깥뜰에 나가서 나를 뜰 네 구석을 지나가게 하시는데 본즉 그 뜰 매 구석에 또 뜰이 있는데
22 뜰의 네 구석 안에 집이 있으니 길이는 마흔 척이요 너비는 서른 척이라 구석의 네 뜰에 같은 크기며
23 그 작은 네 뜰 사방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삶은 기구가 설비되었는데
24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삶는 부엌이니 성전에서 수종드는 자가 백성의 제물을 여기서 삶을 것이니라 하시더라

 

? 하나님은 기업이 될 땅을 주심으로 정의와 공의를 명령하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을 속죄하기 위한 제사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 장소와 시간을 구별하여 속죄함으로, 모든 일을 정결함 가운데 시작하게 하십니다.
새해 첫날 성소를 정결하게 하고 모르고 범한 죄까지 속죄한 후에, 첫째 달 열 나흗날에 유월절과 일곱째 달 열 다섯째 날에 초막절(장막절)에 모든 죄를 속하는 제사를 드려내야 합니다. 연중 제사를 통해 각인된 성찰과 매달, 매주, 매일의 예배를 드림으로 되뇌는 '거룩'에의 다짐이 우리의 정결을 유지하게해 줄 것입니다. 일정하게 구별된 시간과 장소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거룩한 삶을 결단해야겠습니다.
모든 일에 질서를 갖추게 하십니다.
제사 전에 먼저 정결하게 하시고, 백성이 성소에 들어와서 방황치 않고 진행방향을 알려 주시며, 성소 안에 마련된 부엌에서 제물을 준비하게 하십니다. 또 부엌에 차등을 두어 거룩한 것이 함부로 백성에게 노출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 공동체도 각자 역활을 따라 질서있게 세워져가고, 흩으러진 부분이 없는지 점검해 봅시다.
군주는 성소의 모든 제사를 위한 제물을 준비하고 자신도 백성과 함께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렇듯 드리는 제사도 제사하는 이가 부정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속죄는 말과 의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의례를 행하지 않는 평소의 삶도 거룩하고 정결해야 합니다. 정결하고 의로운 삶에는 관심 두지 않고 예배와 예물에만 신경쓰고 있지는 않는지요?
포로 이 전의 왕들은 백성의 땅을 빼앗아 신하들과 자식들에게 물려 줌으로 백성을 곤궁하게 하고 하나님이 명하신 땅의 경계를 무너뜨렸습니다.
제한된 땅에서 제 욕심을 채우고 부를 쌓는 것은 필연적으로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과도한 누림으로 희생되는 이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주신 것에 만족하고 단순한 생활을 유지하며 각자의 삶의 터전인 땅의 경계를 지키는 것이 곧 거룩을 지키는 길입니다.

 

? 주님!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하옵소서. 세상 정욕과 욕심으로 이웃을 탐하며 시기함으로, 죄와 허물로 더럽혀진 나가 먼저 주님 앞에 죄 사함과 죄 씻음을 구할수 있는 회개의 영을 구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자유가 있음을 믿음으로 확신하게 하옵소서. 죄와 허물로 더럽혀진 나를 십자가 보혈의 피로 씻어 정결한 빈 그릇되게 하옵소서.
주님 주신 말씀으로 잊지 말고 철따라 구별되게 하심으로 주님 앞에 단단히 붙들리게 하심으로, 주님 자비와 사랑을 널리 전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주님 홀로 감사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오늘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저를 드리기 원합니다.
* 스리랑카에서 주요 민족과 소수 부족간, 주요 종교와 소수 종교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권이 민족과 종교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통치를 구현할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찬송 283장, 나 속죄함 받은 후
https://youtu.be/djzLlkH0v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