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191219 어린 양의 혼인 잔치

91moses 2019. 12. 18. 23:42

20191219

어린 양의 혼인 잔치

요한계시록 18 : 21 ~ 19 : 10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 되었느니라 하더라

19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럴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아래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 바벨론 심판이 선언되자 하늘에서는 승리를 축하하는 찬송이 울려 퍼집니다. 끝까지 인내하여 승리한 성도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됩니다.

결코 꺼지지 않을 것 같았던, 큰 성 바벨론의 빛 아래서 누리던 문화, 경제적 풍요, 기술, 삶의 즐거움 등이 심판으로 순간에 무너지고 꺼져버립니다. 의인의 생명 을 꺼뜨리며 밝힌 등불은 결단코 영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악인들의 등불을 꺼뜨리시며,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대면하여 사는 성도들에게 그 빛을 세상에 비추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심판의 정당성과 의로움과 하나님의 승리와 구원을 하늘과 땅의 공동체가 하나되어 찬송드립니다.

인내하며 승리한 성도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에하게 됩니다. 지금 순간의 괴로움은 장차올 큰 영광에 비할 바가 아닌 것을 잊지 말고 인내할 때,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건의 모양을 갖추었을지라도 옳은 행실이 따르지 않으면 하늘에서 인정 받지 못합니다.

성도가 경배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하늘의 천사도, 위대한 인물도 다 우리가 경배 할 대상이 아니고, 함께 하나님을 경배 할 피조물입니다. 영적 존재나 사람에 대한 존경이 지나쳐 숭배의 대상이 되게 되면, 그 자체가 우상숭배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을 숭배의 대상이 아닌, 함께 하나님을 섬길 종으로 여길 때, 오히려 상대의 연약함 때문에 실망치 않고, 약함을 인정하게 되어 더 깊은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 !

오직 주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옳은 행실로 삶을 단장하여,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합당한 자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 지금까지 난민에 호의적이던 스웨덴에서는 최근 부정적인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웨덴 교회가 난민의 주류 사회 적응과 통합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펼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 드립니다.

https://youtu.be/X_Yoh4Y2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