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차든지 뜨겁든지
요한계시록 3 : 14 ~ 22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귄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부요했던 라오디게아 교회의 신앙은 차지도 덥지도 않았습니다. 세상의 복을 누리고 있으니, 절실하지도 않았고, 위험을 감수할 생각도 없었던 탓입니다.
주님은 '아멘'이시며, 진실하고 참된 '증인'이시고, '창조의 근본'이십니다. 그 앞에서는 거짓과 위선과 화려한 겉모습으로 부정한 속사람을 숨길 수 없습니다. 진리를 지키려는 냉철한 이성도 없고, 복음을 위한 뜨거운 열정도 없이 '적당주의'에 물들어, 이익이 침해 받지 않고, 고난을 피할 수 있는 지점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책망 하십니다.
물질의 부요가 영적 궁핍을 만들고, 부족함 없는 삶이 나태한 신앙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부는 '불로 연단한 금'(인내)를 소유하고, 벌거벗은 수치를 가리려면 정결한 행위로 '흰 옷'을 입어야 합니다. 또 영적 현실을 보지 못하는 눈에는 '안약'(말씀)을 발라 낫게 해야 합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주님 보시기에 어떠하실까요? 말씀을 붙들어 승리하게 하옵소서. 내 연약함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아시는 주님. 붙드시고 인도하옵소서.
주님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고 징계하십니다.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시며 응답을 기다리시는 주님께 활짝 문 열어 드리오니, 의로운신 오른 손으로 붙잡아 주시옵소서.
징계가 없다는 것은 사생아와 같습니다.
주님 징계에 확실한 회개로 돌아서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말씀으로 눈을 밝히고 선행으로 옷을 입어 하나님 나라의 풍요를 맛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세계 인구 대비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섰다. 세계 각국에서 인터넷 인구의 증가를 통해 표현의 자유와 인권이 향상되고 인터넷을 통한 소통으로 사회 문제들이 해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https://youtu.be/_ecXz0irj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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