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제 12 일
마태복음 13 : 24 ~ 35
다른 비유들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겨자와 누룩 비유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사람이 마치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이르시되 천국은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비유로 말씀하신 까닭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마태복음 13 : 30)
세상에는 악한 사람들이 더 큰 소리치며 군림하는 경우들이 많아 사람들이 이르기를 귀신은 뭐하는지 몰라 저런 것들 안 잡아 가구라 말들 합니다. 밭에 곡식 보다는 가라지가 더 잘 자라고 튼실 한 것과 같습니다. 주님 말씀 하시기를 가라지를 뽑으려다 곡식까지 뽑힐까 염려되여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었다, 추수 때 먼저 잘라 단을 묶어 불사르시겠다 말씀하십니다. 결국엔 악인이 잘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 같아도 다 선인들을 지키시려는 주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 !
부족한 종이 어찌 주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겠나이까. 이리저리 머리 굴려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어린 아이와 같은 순전한 믿음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천국은 작은 겨자 씨를 심는 것과 가루 서말 속에 작은 누룩을 넣는 것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되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오직 주의 음성을 사모하고 주님 성호를 찬양할 수 있는 귀함을 더하여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주님 홀로 찬송과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https://youtu.be/NNVhUC0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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