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2018 대림절 19일째 누가복음 1 : 26 ~ 38

91moses 2018. 12. 15. 00:09

2018 대림절 19일째

 

누가복음 1 : 26 ~ 38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기를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릴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베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 가니라

 

?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구원하시려 오신 예수님. 하나님께서 친히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실 때도, 하나님의 일방적인 방법을 택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마리아를 택하시고 천사 기브리엘을 보내사 그에게 임하실 것을 예언하시고, 또 마리아에게 동의를 얻어 뜻을 이루셨습니다. 이 큰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마리아의 순종에 있었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는 주의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리이다" 순종함으로 인류 구원 사역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님 !.

떨리고 두려움 가운데서도 오직 주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말씀에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https://youtu.be/hdxtp78jZ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