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5 중추절 연휴 고고싱
속초 리조트를 향해
속리산 금정봉을 향하던 중
진천을 출발해 열심으로 돌고 돌아
양양IC 바로 전에 콰과광
바로 코 앞에서 일어난 삼중 추돌에
사중을 더해버렸네요
아이들이 셋씩이나 있어 어찌할 수
없이 접촉 사고 발생
고순대 순찰 차 출동 후
진화는 코에서 이에서 피가 흐르고
아이는 안고, 민제와 지현이는 놀라 흐느적
거리고, 민제 아빠는 어찌할 줄 몰라하구
앞차 승차자 두 사람이 부상을 입어있고
그 동안 명절에 일어난 사고들이 남의 일인 줄
만 알았는데. 우리에게도
하지만
주님!
사고 가운데 여러 모양으로 다치고 피 흘렸지만
큰 부상 당하지 않게 지켜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놀라기는 했을지라도 부상 입지 않은 것
감사 드립니다.
비록 여행길을 접고 되돌아 왔을 지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한 차에 아홉명 비좁아 어찌할 수
없는 세시간 소요의 귀가 길 안전을 허락하식ᆢ
맛있는 저녁으로 위로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후로 더욱 안전 운행하게 하옵시고, 차량 수리에도
형통의 길 허락하실 줄 믿사오며,
아이들 모두 강건케 하시고, 놀란 가슴에도 진정하게 하시고
주님 더욱 의지 하는 자녀들로 인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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