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순절 21
마태복음 20 : 1 ~ 16
포도원 일군의 비유
포도원의 품꾼들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에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 우리들은 시간이 지나다 보면, 지금의 현실에 점점 만족하지 못합니다.
서 있을 때는 앉기만해도 좋을 것 같았으나, 앉아있다 보면 눕고 싶어지고, 자고 십어 지기 쉽상입니다.
많은 재물만있으면 더 할 것 없을 것 같았으나, 재물 보다는 쾌락을 추구 하고, 보다 더, 더한 갈증을 내게 됩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세월이 지나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기 보다는 무덤덤해져 버리기 쉽습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리라"
주님 !
습관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늘 사모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시여, 항상 새로운 기대하며 설래일 수 있는 귀한 심령으로 변화 될 수 있기를 구합니다.
주의 은혜 날개 아래 붙들어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십자가 십자가"(명정훈)' 보기 - https://youtu.be/7eXQefndkDA
'사순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사순절 네 번째 주일 마태복음 21 : 1 ~ 11 예루살렘 입성 (0) | 2018.03.10 |
---|---|
2018 사순절 22 시편 95 편 기쁨의 노래 (0) | 2018.03.09 |
2018 사순절 20 마태복음 19 : 16 ~ 30 부자 청년 (0) | 2018.03.07 |
2018 사순절 19 마태복음 18 : 21 ~ 35 무자비한 종의 비유 (0) | 2018.03.06 |
2018 사순절 18 마태복음 18 : 10 ~ 14 잃은 양의 비유 (0)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