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대림절 17 이사야 6 : 1 ~ 8

91moses 2017. 12. 13. 00:02

대림절 17

이사야 6 : 1 ~ 8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다

4 이같이 화답하는 자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도다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 하나님께서는 강압적이시거나 강요치 않으십니다. 가야할 길을 보이시고 열어 주시지만 떠 밀지는 않으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 이해할 수 없고 왜 가야하는지 조차도 알지 못합니다.

신실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수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양들을 위해 길을 내고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을 찾아 그 곳으로 인도 합니다.

주님 !

목자가 자기 양들을 위하여 인도하고 지켜 보호 하는 것처럼 날마다 보잘 것 없는 죄인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애쓰심에도 날 마다 어린 아이처럼 투정에 불만 뿐인 어리석은 죄인을 온전함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막힌 담을 헐어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실 것을 간구 하오니 주님의 긍휼과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을 증거할 수 있는 귀함을 더하여 주시사, 부족한 종의 삶을 통해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을 드러내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사명 이권희곡 안산시립합창단 Mission Lee Kwon-Hee Ansan City Choir' 보기 - https://youtu.be/L-DyKJUcf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