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대강절 열세째 사무엘상 제 16장 14~21

91moses 2015. 12. 10. 23:48

대강절 열셋째

 

사무엘상 제 16장 14~22

 

사울을 섬기게 된 다웟

 

14 사울에게서는 주의 영이 떠났고, 그 대신에 주꺄서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다.

15 신하들이 사울에게 아뢰었다. "임금님,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지금 임금님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16 임금님은 신하들에게,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하나 구하라고, 분부를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임금님께 덮칠 때마다, 그가 손으로 타면, 임금님이 나으실 것입니다."

17 사울이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러면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찾아 보고, 있으면 나에게로 데려오너라."

18 젊은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제가 베들레험 사람 이새에게 그런 아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수금을 잘 탈 뿐만 아니라, 용사이며, 용감한 군인이며, 말도 잘하고, 외모도 좋은 사람인데다가,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십니다."

19 그러자 사울이 이새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양 떼를 치고 있는 그의 아들 다윗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명령하였다.

20 이새는 곧 나귀 한 마리에, 빵과 가죽부대에 담은 포도주 한 자루와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실어서, 자기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냈다.

21 그리하여 다윗은 사울에게 와서, 그를 섬기게 되었다. 사울은 다윗을 매우 사랑하였으며, 마침내 그를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으로 삼았다.

22 사울은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일렀다. "다윗이 나의 마음에 꼭 드니, 나의 시중을 들게 하겠다."

23 그리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이 사울에게 내리면,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탓고, 그 때마다 사울에게 내린 악한 영이 떠났고, 사울은 제정신이 들었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신 사울을 통해 다윗을 예비하시고 부르십니다.

세상 어떤 일이든지 양면성을 갖습니다.

동전의 앞과 뒤처럼, 오늘 내게 닥친 어둡고 영원할 것 같음도, 그 안에 감추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림으로, 내일을 향한 디딤 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함께하심으로, 내 처지가 어떠하던지 오늘에 충실하게 하시옵소서.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함이라" 말씀하셨음을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 성호를 찬송케 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http://youtu.be/6_ae93W9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