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대림절 열네째날 "시편 23"

2013 년 대림절 열네째날

 

시편 23 편

 

다윗의 노래

 

1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게 아쉬움 없어라.

2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

4  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또는 '아주 캄캄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나와 함께 계시고,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나를 위로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5  주께서는,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 부으시어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시니, 내 잔이 넘침니다.

6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나는 주의 집에서 영원토록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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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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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죄악으로 인하여, 죽어지고, 썪어져갈 나를 붙드시고, 타락된 내 영혼에 자비를 베푸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심은, 주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나는 공로 없으나, 주님 나라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을 찾는 자녀들에게, 의의 길로 인도 하십니다. 거룩한 주님의 의로우신 오른 손에 붙들리시어 거듭 남의 은혜 가운데 거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살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