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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짜리 `다이아몬드 티아라`

91moses 2011. 11. 1. 21:52
27억짜리 `다이아몬드 티아라` 전시

  1,200여 개 다이아몬드가 물결치듯 박혀 있는 나팔 모양 티아라(1911년ㆍ27억원ㆍ사진) 등 1970년대 이후 만들어진 까르띠에 앤티크(골동품) 보석ㆍ시계 총 49점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프랑스 대표적 보석 브랜드인 까르띠에는 2011. 11.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청담동 부티크에서 '까르띠에 트래디션'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30년 동안 전시회를 통해 선보여온 까르띠에 소장품 중에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다.

   소개되는 제품은 430여 개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와 검은색 오닉스로 만들어진 리본 브로치 겸 네클리스(1910년ㆍ17억원),

 

육각형 다이얼의 식스팬 워치(1917년ㆍ1억1400만원) 등이 있다.

까르띠에 트래디션은 청담동 부티크 전시를 기점으로 현대백화점 본점(14~20일)과 갤러리아 백화점(21~27일)에 이어 롯데 백화점 에비뉴엘 명품관(28일~12월 3일)에서도 행사가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