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법(현미, 채식, 과일 식이요법)
건강은 모든 사람이 간절하게 원하는 바람입니다.
더욱이 가족이 건강하다면 이는 재물을 풍족히 갖는 것 보다 의미 있겠지요.
제가 그간의 치부를 들어내면서 상식으로 살아온 지난 세월을 수정해 보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회원 여러분께서는 이미 아시고 계셨던 내용일지도 모릅니다만,
적어도 저는 지난 30년을 넘는 세월을 건강에 관하여는 일반 의학상식에 의존하며 살아왔습니다.
의학의 상식을 나름 많이 공부하였고 때론 외국에서 침술을 시술하여 환자들을 보살피기도 하였습니다.
그땐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인줄알고 알고 있는 범위에서 확실하게 말하였고 권고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때가 부끄럽습니다.
시간을 더해 가면서 업데이트되는 지식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니 언제 어느 때이든 무엇에 대한 고집을 부린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부르는 일인 듯싶습니다.
몇 달 전에 MBC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목숨 걸고 편식하다”라는 이름으로 3회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우리의 상식을 뒤엎는 사례(아래 내용)를 보고 큰 충격이었습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 요약
1, 현역 의사(대구의료원 신경외과과장 - 의학박사 황 성수)가 고혈압과 당뇨약을 장기간 복용해오던 환자에게 약을 버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현미밥에 채소반찬, 그리고 간식으로 과일을 들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방법에는 오래된 몸의 상황을 정리하고 복약을 끊는 것이었습니다.
2. 예전에 고등학교 체육교사(송학운)였던 그는 17년 전 직장암 말기와 암이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으며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주치의의 말로는 재발될 확률이 70%된다면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뒤 그들은 “실로암 요양원”에 입원하여 질병의 발생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고 해발 500고지(견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늘밭마을)에 들어가서 그렇게 육식만을 고집해오던 송학운씨는 채식으로만 식사와 산책으로 소일하며 건강 서적을 탐구하며 지냈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 종합검진을 해보면 의학적으로 암이 완치 되었으며 암세포는 송학운씨의 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3. 28년전 신당 이식 수술을 받은 이태근씨의 사연입니다. 이분도 신장이식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생명이 붙어 있는 날까지 복용해야 한다는 상식을 깨고 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산속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 살면서 텃밭을 가꾸어 찬거리를 길러서 먹는다. 식사로는 아침엔 사과 1개, 점심엔 고구마 삶은 것 2개, 저녁엔 현미밥에 채소 반찬(김치, 채소, 토마토 등)으로 식사하면서 낮엔 여러 시간 동안 텃밭을 가꿉니다. 이태근씨의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이 소식을 듣고 “이 사람이 아직 살아있어요?” 라고 질문합니다. 면역억제제를 몇 년 복용하고는 안타갔는데요.. 라며 갸우뚱합니다. 이태근씨를 만나보고는 “시청자 여러분께 꼭 말씀 드립니다. 이분은 아주 특별한 경우이니 신장이든 간이든 이식 수술을 받으면 꼭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라며 강조합니다.
이와 같이 세 경우의 공통점은 모두가 현대의학으로 질병을 고치려는 상식을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으로 못 고치는 질병은 못 고친다.”라는 말을 했다지요? 결국 현대 생활에서 우리는 모든 음식을 조리함에 눈을 즐겁게 하고, 입맛과 입의 감각에 맞추어서 발전해 왔습니다. 그 음식이 우리 인체에 주는 영향을 간과했던 것이 오늘날 소위 성인병이라는 이름의 질병을 만들어내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성인병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성인에게서만 나타나야 할 질병이 청년들은 물론 소아에게 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아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치매, 중풍, 비만, 각종 괴사 등이 그러합니다. 결국 성인병을 들여다보면 이들의 질병은 모두가 근원을 한 뿌리에 두고 있습니다. 혈액이라는 뿌리입니다. 혈액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혈액이 맑고 묽으며 모든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어야 건강한 혈액입니다. 그러나 요즘의 식생활에서 만들어진 혈액은 고지혈증, 탁하고 걸쭉한 혈액에 소위 피떡이라고도 하는 혈전으로 가득차고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적혈구들은 뭉쳐져 있어 마치 동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모세 혈관을 지나려는 혈관으로는 매우 부적합한 형태의 혈액 상태인 것입니다. 그러니 혈액이 온몸의 구석구석 모세혈관까지를 원활하게 돌아야 하는데 덩어리지고 기름지고 걸쭉해진 혈액이 아주 미세한 세포까지 도달하기엔 혈관이 너무 좁아져 있거나 거의 막혀있어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고 있지 못하니 성인병들이 아동에게서 조차 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황성수 박사의 진료를 받기 위해 대구 의료원을 방문하였던 것입니다.
이분의 치료방법의 근간은 먼저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 식생활의 혁명을 권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분의 권고하시는 표준체중 계산법은 이렇습니다.
* 표준체중 계산법(%) = (자신의 키 - 100) X 0.9입니다.
예를 들어 170cm의 키라면 (170 - 100) X 0.9 = 63kg이 표준체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성지방이 정상으로 돌아온답니다. 그렇게 되면 거의 모든 기준 수치가 정상으로 되어 혈압과 당뇨등이 약을 조금씩 줄여가면서 마침내 끊어가는 시점이라 합니다. 이때 진료를 받아가면서 황성수 박사님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혈압과 당뇨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혈액검사 결과를 맞출 기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종 류 |
나의 수치 |
표 준 치 |
총 콜레스테롤 (mg/dL) |
130(일반 200 이하) | |
중 성 지 방 (mg/dL) |
70 | |
당 화 혈 색 소 (%) |
5.0 이하(일반 6.5이하) | |
크 레 아 티 닌 (Cr) |
1.0 이하 |
여기에 모든 수치가 높게 나타난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은 첫째 체중을 줄이는 것입니다.
체중이 줄어들면 자연 모든 수치는 정상수치의 범위 안에 들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수치의 정상수치 안으로 들면 혈액으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질병의 증세가 개선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식이요법입니다. 현미밥, 채소반찬, 과일로 간식을 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먹지 말아야 될 음식 재료들과 먹어야 할 음식 재료들이 밝혀집니다.
식생활 지침
금지 식품 |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커피, 달콤한 것, 흰쌀, 보리쌀, 밀가루, 잡곡 |
권장 식품 |
현미밥,(현미멥쌀 1 + 현미 멥쌀 1), 채소 반찬, 생과일 |
단백질은 현미에 있는 약 7.2% 정도의 량이면 충분합니다. 총 칼로리 비율에서 7% 이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혈액은 정상적인 산도가 약 7.4의 약 알카리성이 유지 되어야 생명 유지에 지장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혈액이나 체액을 강산성으로 만들어 지게 되니, 몸속에서는 생명유지를 위한 항상성의 위급한 활동이 시작됩니다. 이 강산성의 체액을 생명유지에 이상이 없는 약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놓으려면 미네랄이 필요로 합니다. 몸속에 미네랄 중에 급히 용출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는 우리의 뼈 속에 있는 칼슘을 이용하게 됩니다. 급하게 칼슘의 동원령을 내려 강산성화 된 혈액 또는 체액에 희석하여 약 알칼리로 만들어내어 생명을 유지 시킵니다. 이러한 작용이 우리가 늘 많이 마시는 음료(콜라와 같은 음료수 등)때문에도 몸속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콜라는 약 2.4 ~ 3.2 정도의 강산성인데, 이러한 음료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혈액이 급격히 산성으로 기울게 되고 몸속엔 비상이 걸리게 됩니다. 약 알칼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때마다 뼈 속에서 칼슘을 용출하여 희석하고 이렇게 하여 혈액, 체액의 약 알칼리화를 유지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체액, 혈액의 산성화가 되는 요인인 음료수나 단백질의 과다 섭취를 말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량의 단백질은 현미에 들어 있는 량으로 충분하기에 현미밥을 강력히 추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량의 많은 부분이 현미밥을 섭취함으로 충족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체중이 줄게 되고, 혈액이 맑아지면서 혈압과 당뇨, 치매, 심장병, 심혈관질환, 대부분의 각종 괴사질환 및 혈관 질환 등 모든 혈액으로 인한 질병의 근원이 해결됨으로서 최상의 건강상태를 회복하게 되고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거의 모든 질병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혈액을 맑고 묽으며 모든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함이 없는 건강한 혈액을 만들어내어 근원적인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이미 나빠진 건강의 원인을 제거하여 재활 시키는 건강회복의 단 한 가지 방법인 현미밥을 먹고 채소반찬과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여 적절한 표준체중을 이루는 것이 건강에 이르는 첫 단추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성인병이라 칭하는 모든 만성질환이 퇴출 될 수뿐이 없는 조건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그간 혈압과 당뇨, 수술 후유증 등을 약으로 이겨내던 의존성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 Tip : 여기에 비타민B, C등과 미네랄을 충분히 복용하면 더이상 없을 것 입니다.
*저는 이미 이 식이요법을 시행한지 약 8일(2월13일-토)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전자저울에 체중을 재어보니 대구의료원에 갈 때보다 약 1,5kg 감량되었습니다. 앞으로 약 80일을 식이요법을 철저히 시행하고 나면 목표인 오늘의 체중에서 2.5kg 이상 감량에 성공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아마도 5kg까지는 무난히 감량이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모두 다에게 적용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고, 보편적으로
적용 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건강하게 주안에서 강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살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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