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초청” 잔치 열어
"천국에 소망“을 갖자.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담임목사) 장애인 선교부는 지난 29일(주일) 오후 3:30부터 장애우 “가족초청” 잔치를 부평성전 상가 5층에서 개최했다.
연례행사로 장애인 선교부에 속한 장애우들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장애인 선교부의 활동 모습을 전하는 행사를 갔었다.
1부 예배는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는 말씀을 인용한 나겸일 담임목사는 “세상에 가장 낮고 낮은 모습으로 말구유에 오시고, 갖은 고난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의 고통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고 구원을 값없이 받게 되었으며 이를 믿게 하심은 오직 성령님의 은혜다.”
“이 땅에서 우리들의 연약함과 부족함 즉 장애로 인한 모든 것들이 불편하고 답답하더라도 그 장애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 세상 그 어느 것보다 귀한 선물인 것이다.” “사도 바울이 세상 최고의 가문과 학문과 지식과 지혜 모두를 분토로 여겼음은 세상 모든 것 보다 주님을 영접하고 하늘에 소망을 갖는 것을 더욱 중히 여겼음이다.” “이 땅에서의 가시가 하늘나라에 이를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연약하고 부족한 것을 통해 영광의 주님을 바라볼 수 있음을 감사하자. 내 안에 성령님께서 내제 하신다면 세상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범사에 감사드리는 축복을 받자”고 전했다.
2부 예배는 장선부 장애우들이 꽁뜨, 찬양, 톤챠임 연주, 수화워쉽 등 발표와 오점옥 집사의 신앙 간증과 마술초청 공연, 다과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장애우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갔었다.
주안장로교회 총동원 주일 4월 19일을 앞두고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을 초청해 나눔을 가짐은 주님 사랑하시는 한 영혼이라도 주님 전으로 인도되기를 바라는 소망이 함께한 것이다.
이영길 객원기자(onet0@hanmail.net)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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