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지위가 높은 사람도 무너질 듯 눈물 흘릴 때가 있어요.

91moses 2022. 9. 22. 06:53

❇9월 22일 목요일아침✳

💟희망편지💟

지위가 높은 사람도
무너질 듯 눈물 흘릴 때가 있어요.

많은 걸 소유하고 드높은 명예를 얻었다 해도 걱정 없이 사는 건 아니에요.

높이 올라갈수록 더 거센 비바람과 맞서야 하고
많이 가질수록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 커질 수 있거든요.

삶은오십보
백보예요
누가 더 마음을 비우느냐,
누가 더 마음을 여느냐 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에 따라 마음에 감옥을 짓기도 하고 허물기도 하지요.

험한 세상을 살다 보면 아플 때도 있고, 눈물 날 때도 있어요.

찬란한 태양도 빗방울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가 있듯이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아픔도, 슬픔도 그냥 지나갑니다.

이 좋은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