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에베소서

에베소서 5 : 8~14 너희는 빛이라 20220912

91moses 2022. 9. 12. 07:27

에베소서 5 : 8~14 너희는 빛이라 20220912

빛의 자녀와 빛의 열매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어둠의 일에 대해 가져야 할 자세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결론 :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독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사도는 빛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어둠에 속한 이방인의 삶을 버리고 빛의 자녀답게 빛의 열매를 맺으며 살라고 권면합니다.

👁  8절)  그리스도인은 '전에는'과 '이제'는 확연히 구분되는 사람입니다.
  과거에는 어둠 속에 사는 어둠이었습니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요3:19) 세상에 물들어 지각과 심령이 어두워져(4:18)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마4:16)였습니다. 지금은 빛 속에 살고 있고, 빛입니다. 빛이신 하나님이(요일1:5)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4:18) 빛이신 예수님을 믿게하셨고, 빛나는 마음으로 살게하셨습니다. 빛의 자녀가 받은 사명은 존재 자체로 빛인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둠이 갈수록 짙어진다고 체념하지 말고, 제자리를 지키는 우리의 작은 빚을 통해 빛이신 그리스도를 더욱 선명하게 느러냅시다.

  9절) 빛의 열매는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입니다.
  빛의 자녀들은 어질고 관대한 행실과 올곧은 삶, 그리고 거짓 없고 진실한 말과 행실을  드러냅니다. 어둠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든 행실이고 외면과 따돌림을 무릅써야 하기에 큰 용기와 담력이 필요한 삶입니다.

  10절)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4:30)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분별'(시험)이 필요합니다.
  빛으로 사는 것은 초월적이고 신비한 경지가 아니라, 사사로운 일상의 모든 행동을 살피고 식별하고 검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위해(롬12:2), 범사에 헤아려(분별하여) 좋은 것을 취하기 위해(살전5:21), 내  필요와 느낌이 아닌 복음과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11,12절)   빛의 자녀들은 어둠에 참여하지 않는 데 그치지 말고 더 적극젹으로 어둠을 폭로해야 합니다. 은밀히 행해지는 부끄러운 악을 묵인하지 말고 항거하고 고발해야 학니다. 그럴수록 칭찬과 보상을 받기는 커녕 더 가혹한 처벌과 보복운 당하게 되는 악한 구조 속에서 살지만, 빛인 우리 삶을 등경 위에(마5:15) 두어야 합니다.

   13,14절) 이제라도 바울의 권고와 경고를 듣고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신분에 걸맞은 빛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내게 적용하고 실천하기를 지제하지 맙시다.

👉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빛으로 사는 것입니다.
  빚된 삶으로 어두운 세상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삶으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예수님의 삶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는 내 힘과 의지로는 불가능하지만 나를 도우시는 성령님 의지함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자녀는 세상의 악을 들춰 내는 것입니다. 이는 심판을 위함이 아니라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 위함 입니다.
  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내 자신의 변화된 삶으로 어둔 세상을 밝히게 하옵시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 삶을 살도록 저를 도우소서.
* 미얀마 군부가 기독교인 다수 거주지역에서 자행하는 교회 파괴와 민간인을 향한 폭력을 중단하고, 신앙과 인권을 존중하며 민주적 통치를 회복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289 장,  주 예수 내맘에 들어와
https://youtu.be/nYj2vxmVGuc


https://youtu.be/c8bh_WI29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