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 : 49-59 불을 던지러 왔노라 20250319 불을 던지러 오심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
누가복음 12 : 49-59 불을 던지러 왔노라 20250319
불을 던지러 오심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었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분쟁을 일으키심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시대에 대한 이해
54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려나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세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심판을 면할 기회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 내가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 가고 재판장이 너를 옥졸에게 넘겨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고서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던지시는 불로 인하여 분리되는 시대를 분별하라고 요구하십니다. 또한 최후 심판을 면하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을 축구하십니다.
👁 49-50절) 세상을 심판하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불은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소멸하는 ‘심판’을 뜻하고 다른 하나는 더러운 것을 태워 깨끗하게 ‘정화’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이 두 목적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의 세례(침례)로 죄를 없이하고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곧 다시 오셔서 심판을 완성하시고 우리를 완전한 거룩함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51-53절) 화평만 아니라 분쟁도 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명 평화를 위해 오셨지만(2:14) 주님의 타협 없는 가르침과 분명한 삶의 요구는 심판과 정화만큼 대립적인 분쟁을 낳습니다.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듯이, 주님에 대한 충성과 세상을 향한 충성이 양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왕이 되기를 포기해야 한다는 복음의 요구는 기득권의 반감을 사고, 죄인의 심기를 건드릴 것입니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도 이 복음 때문에 양분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경쟁과 비교로 찌들어 있는 세상을 거스르는 대안이자 저항입니다. 그저 갈등을 피한다는 그것은 진정한 평화가 아니라 비겁한 회피입니다.
54-57절) 죽음과 생명으로 갈라놓은 주님의 불 앞에서 요구되는 덕목은 분별력입니다.
구름과 바람의 상태를 살펴 기상을 예측하는 그 분별력으로 시대를 분별하고 영적 세계를 분별할 줄 안다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는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선지자들이 예견한 시대, 주님이 오셔서 불을 던져 세상을 심판하고 정화하실 그 시대가 이르렀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시대를 분별하고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58-59절) 언젠가 모든 인류는 재판장에게 끌려가 최후의 선고를 받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극악한 심판을 면할 기회는 그날이 이르기 전입니다. 판결이 확정되면 옥졸에게 넘겨져 형을 받을 일만 남습니다. 그날이 이르기 전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심판을 면할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 기회의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미룰 수 없습니다.
🤎 (누가복음 12:49-59) 불(심판과 정화)을 던지러 세상에 오신 예수님.
그 불(복음이며 하나님의 나라) 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벌써 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침례('세례'. 물속에 잠길 때 '죽음'을, 물에서 나올 때 '부활')를 행함으로 거듭남을 체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우리를 위해 세워주신 예수님을 신뢰함으로 세례를 받고 거듭난 성도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죄에서 놓여 거듭난 인생(보라, 이전 것은 자나갔고 새 것이 되었도다)으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무너지기 전까지, 혹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지금은 은혜의 시대입니다.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예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육체의 종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축복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에 던져진 '불'(심판을 위한 분별)로 인해 세상이 구별되고, 심지어 가족간에도 구별 됨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심판은 우리들의 몫이 아니라 심판자 되신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다만 서로의 뜻이 다르더라도 그들을 섬겨,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하는 도구인 것을 깨닫고, 그럼에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덛입게 하옵소서.
하나님, 모두가 두려워하는 계엄을 통해 이 땅에 스며든 위장된 불순한 무리들을 구별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세워진 수 많은 기관 가운데 움추렸던 불순한 권력들이 계엄을 통해 내란이라는 명분 아래 '역 내란' 세력들을 구분하며, 새로이 태어난 세대들을 통해 무너져 가는 이 땅에 거듭날 수 있게 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이것의 진정하고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라면, 끝까지 온전히 발본하시고 심판하실 하나님의 권위에 감사 함으로 하나되어 거듭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께서 허락하시는 오늘이라는 기회를 붙잡고 분별력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이란에서는 박해 속에서도 가정 교회가 부흥하고 있는데, 적어도 무슬림 배경 신자(MBB)들이 10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란 가정 교회들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성장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https://youtu.be/j5FJPTexmJE?feature=shared
https://youtu.be/Gtfxn6wXVT0?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