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누가복음

누가복음 4 : 1-13 광야의 세 가지 시험 20250216 성령께서 예수를 이끄심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91moses 2025. 2. 16. 06:49

누가복음 4 : 1-13 광야의 세 가지 시험 20250216

성령께서 예수를 이끄심
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첫째 시험
3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되 기록된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둘째 시험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셋째 시험
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
10 가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  세례를 받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광야에서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으십니다. 하지만 모두 성령의 능력과 말씀으로 승리하십니다.

👁  전체)  성령의 임재로 충만하신 예수님,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십니다.
  예수님의 세례가 십자가 죽음의 전조라면, 광야 시험은 예수님이 수행하실 전쟁의 예표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시험(신 8:2)을 재연하시며,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의 새 출애굽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성령이 몰아가시는 시험의 자리는 예수님이 천사와 함께 우리를 맞이하시는 광야일 수 있습니다.

  1-2절)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기에 집요하고 간교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끊임 없이 다가오는 마귀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2-4절)  아들로서 순종하기 보다 ‘천하’를 다 주겠다는 마귀의 솔깃한 제안을 거절하십니다.
  참된 자녀, 참된 제자의 시금석은 ‘순종’입니다. 올 한 해 그럴듯한 ‘떡의 시험’에 타협하다가 ‘떡의 노예’가 되어 순종의 길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경계합시다.

  5-8절)  자기를 숭배하면 ‘천하’를 다 주겠다는 마귀의 솔깃한 제안을 거절하십니다.
  수많은 사람이 이 권력을 얻으려고 불의와 불법을 저지르며 마귀에게 절하지만, 아들로서 ‘하나님 경외’ 없는 권세나 ‘하나님 경배’ 없는 영광을 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9-12절)  마귀는 하나님을 이용해서 아들 됨을 입증하라고 부추기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시험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임을 선언하며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굳이 확인 받지 않아도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셨고, 표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입증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13절) 마귀는 ‘얼마 동안’만 물러납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주의 길을 방해하고 주의 제자들을 넘어뜨리려 할 것입니다.
  그러니 자만이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영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영적 무장을 해제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 (누가복음 4:1-13)  요한의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십니다.
  사탄은 집요하고 간교하게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시험합니다. 아들로서 순종하기보다 아들임을 과시라라는 제안을 합니다. 이는 '교만'을 일으키게 하려한 것입니다. 자기를 숭배하면 주겠다는 천하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권력을 얻으려고 '불의와 불법'을 행하며 마귀에게 절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아들로서 '하나님 경외'없는 권세나 '하나님 경배' 없는 영광을 추구하시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을 이용해서 아들 됨을 입증하라 부추김에도 예수님은 하나님은 '시험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의 대상'임을 선언하며 마귀를 물리치십니다.
하나님!
  '자만과 교만'이 우리의 눈을 멀게하고 귀를 닫게 하여, 아무 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합니다. 물질과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눈과 귀를 멀게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파멸을 향한 '마귀의 간교한 유혹'인 것을 깨달을 수 있고 돌이킬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의 은혜를 덛입혀 주시옵소서. 나의 힘과 능력으로 온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마귀의 속삭임'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의 영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오로지 말씀만 믿고 신뢰할 때, 혼돈된 세상이 바로 세워지게 하실 것을 날마다 깨어 구하게 하옵시고, 순종하는 자녀로 거듭날 때, 이 나라 이 민족이 다시금 깨어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피할 수 없는 광야의 시험을 말씀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 튀르키예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에 대한 단속과 추방이 늘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간의 대화와 협력으로 난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안이 마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https://youtu.be/bxx89SlHHtw?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