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 : 1-18 세겜 언약,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20250206 구원의 역사 회고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
여호수아 24 : 1-18 세겜 언약,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20250206
구원의 역사 회고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고 에서에게는 세일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의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6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들을 거느리고 너희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7 너희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쪽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에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주민들 곧 아모리 족속과 므리스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기르기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었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결단 촉구
14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며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결단과 고백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에 종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의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 여호수아는 모든 백성을 세겜에 모으고 언약을 갱신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있었던 하나님의 구원과 인도를 되짚어보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 것을 촉구합니다.
👁 1-13절) 주의 백성을 이끌고 인도하고 건져내는 구원 역사를 펼치시고, 새로운 구원 역사도 마련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물이 아닙니다. 오래 전부터 계획하셨고 성실하게 이끄신 은혜의 산물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가 다른 신들을 섬겼을 때부터 하나님의 시선은 아브라함을 향해 있었고, 그를 불러 가나안 땅과 수많은 자손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삭과 야곱을 거쳐 큰 민족을 이룬 후에는 모세와 아론을 세우셔서 애굽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지속적인 동행과 끈질긴 인내로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셨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를 통해 오히려 축복을 빌게 하였으며, 가나안 족속을 두려워 떨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여정은 내 수고가 아닌 하나님의 수고를 기억하려는 결심에서 더욱 선명해지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에서 새로워 집니다.
14-15절)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응답은 ‘온전함과 진실함으로’(마움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만 섬기는것입니다.
가나안 족속의 신들이 그럴듯한 성공과 풍요를 보장해 줄 것처럼 보이고, 여호와를 따르면 손해를 볼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참된 역사는 하나님을 향한 진솔한 고백과 올곧은 결심을 통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공동체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여호수아는 모호하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라는 강단 있는 선포가 나와 우리 가정에서도 울려 퍼질 때입니다.
16-18절) 여호수아 한 사람의 분명한 선택과 고백이 공동체 안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신이 아닌 여호와만을 섬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들은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자기 말로 분명히 선포했습니다. 나와 내 집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었고, 나의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 (여호수아 24:1-1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은혜로 번성케 하시고 그 자손들인 이스라엘에게 아브라함과의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주사 약속을 이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그럼에도 그 약속을 이루시기까지 우리들의 시선으로 볼 때는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고, 그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수 조차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주신 모든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던 여호수아는 죽음을 앞두고 온 이스라엘을 세겜에 모으고 언약을 갱신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섬길 것을 촉구하며,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선포합니다. 이에 백성들도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고백하고 새 언약으로 다짐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구원이 우리들의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말씀을 신뢰하고 붙들고 나아가게 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지금 처한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고 신뢰하게 하소서. 더딘 것 같아 보일지라도 오늘도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일하시는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고 섬기는 결단 속에 우리 안에 휩싸인 모든 불안과 공포를 평안으로 바꾸워 주시고 은혜의 날개 아래로 인도하옵시고 순종케 하심으로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를 이끄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여호와만을 섬기게 하소서.
* 니카라과에서 NGO 활동 제한 규정이 강화 되면서 1,500개 단체의 인허가 취소가 우려된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https://youtu.be/6yMg5kxSRyI?feature=shared
https://youtu.be/UPaM9-nabBY?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