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 : 1-9 이제도, 여호와를 사랑하라! 20250202 요단강 동쪽 지파의 공로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
여호수아 22 : 1-9 이제도, 여호와를 사랑하라! 20250202
요단강 동쪽 지파의 공로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형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하나님 사랑과 율법 준행 당부
4 이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었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전리품을 나누라는 권면
7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주었고 그 남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 이쪽 서쪽에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기업은 준 지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 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8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요단 동편 지파의 귀환
9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받은 땅 곧 그들의 소유지 길르앗으로 가니라
👀 가나안 정복이 마무리되자, 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공로를 칭찬한 후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당부하면서 그들을 가족 곁으로 돌려보냅니다.
👁 1-4절)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강 동쪽 지역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민 32장).
그들은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맹세한 대로(민 32:25-27; 수 1:14-16) 가족과 가축을 그곳에 남겨두고 요단강 서쪽의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파들이 가나안 땅에서 안식하게 된 후에야 자신들의 기업으로 돌아갔습니다. 나와 우리 공동체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나 지역, 영역은 무엇입니까? ‘삶이 나아지면’, ‘시간이 허락되면’, ‘기회가 되면’이라는 말로 책임을 미루지 않습니까? ‘그의 안식이 내 안식’이라고 고백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5절)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성막이 있는 실로를 떠나 자기 기업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요단강 동쪽에서 가나안의 우상숭배 문화와 싸우고, 또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과도 싸워야 합니다. 정복 전쟁과는 또 다른 치열한 전투가 기다리고 있기에 여호수아는 ‘반드시’ 율법을 실천하고, 주님이 지시하는 ‘모든 길’로 가며,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라고 명령합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 마음에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 2:16)이 순식간에 비집고 들어옵니다. 우리 삶은 철저하게 말씀을 따라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기 쉽습니다, 여호수아의 명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적실합니다.
7-9절) 여호수아는 므낫세 지파에게 값비싼, ’심히 많은’ 전리품들을 형제들과 나누도록 명령합니다.
전리품에 대한 하나님의 법칙은 반분하여 절반은 군인들이 갖고, 절반은 회중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민 31:27). 앞장서서 싸운 군인들만 아니라 뒤에서 인내로 후원한 회중, 곧 아내, 어린 자녀들, 노인들도 승리의 기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 나눔은 전쟁의 승리를 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한다는 고백입니다. 나의 수고를 인정 받기보다 그 수고를 통하여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공동체와 공유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성숙함입니다.
🤎 (여호수아 22:1-9) 요단 동편에서 땅 분배를 받으며 하나님께 약속하고 모세가 명령하고, 여호수아가 명령한 모든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칭찬하고 권면합니다.
그들이 가족과 가축을 요단 동편에 남겨 두고 가나안 정복의 모든 전쟁에서 가장 앞서 참여했던 것에 칭찬하며, 권면하고 많은 전리품을 나눠주며 자신들의 땅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들은 모세에 이어 여호수아의 명령에도 끝까지 순종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사람에 따라 달리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가 바뀌었을 지라도 변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순종하는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 자녀로 온전히 세움 받게 되는 것을 깨닫는 은혜 누리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이 나라 이 민족 위에도 모든 불순종의 죄로 낳은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생사화복'이 이루워 질 것을 믿고 구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사람에 따라, 기회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같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에서 깨어나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상황과 형편이 어떤 지경에 놓였든지, 신실하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2-13) 하신 말씀 붙들고 끝까지 동행하며 선봉에 서서 하나님과 모세와 여호수아의 명령을 완수했던 두 지파 반처럼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는 날까지 든든히 세움받게 하옵소서. 끝까지 인내하며 신뢰함으로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고백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자리에서 온 마음으로 주를 예배하고 최선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콜롬비아, 멕시코, 미얀마, 모잠비크, 러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은 자연재해 고위험 국가다. 올해 이들 국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https://youtu.be/TL6Ce0LoI_w?feature=shared
https://youtu.be/Q8VA_3bEXq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