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5 : 13 – 6 : 7 발에서 신을 벗어라 20240107 여호와의 군대 대장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여호수아 5 : 13 – 6 : 7 발에서 신을 벗어라 20240107
여호와의 군대 대장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하나님의 명령
6 :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는 여호수아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 여호수아 앞에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나타나,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명합니다. 이후 하나님은 여리고성의 함락을 약속하시며 특별한 지시를 내리십니다.
👁 13-14절) 아군인지 적군인지 묻는 여호수아의 질문에 여호와의 군대 대장은 이스라엘이나 가나안이 아닌, 여호와의 편이라고 답합니다.
그의 대답은 격려이면서 이스라엘을 도울 것이지만, 이스라엘이 언약을 어기면 여호와의 군대는 그들의 적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어기면 여호와의 군대는 그들의 적이 될 것입니다. 그의 격려는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성취되고, 그의 경고는 아이성 전투에서 패할 때 실현됩니다. 우리도 언약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지원을 경험하겠지만,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징벌을 경험할 것입니다.
6 :
1-7절) 직접 여리고성을 함락하겠다고 선언하시면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리십니다.
완전성을 뜻하는 '7'의 반복은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를, '양각 나팔 소리'는 희년의 선포를(레 25:8-10), '7일간의 과정'은 하나님의 창조를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은 이 특별한 지시를 통해 가나안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억압받고 자유를 잃어버린 자들을 해방하시며, 새 창조를 이룰 것을 알리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이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환영하고 예배하는 행위입니다(참조. 삼하 6:15). 하나님은 '온 땅의 주'(3:11)로서 온 세상을 억압으로부터 해방하여(눅 4:18-19) 완전한 하나님 나라로 새로이 창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이 일의 목격자요, 참여자로 부르셨습니다.
13-15절) 가나안 입구에 칼을 들고 서 있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의 모습은 불칼을 들고 에덴동산을 지키는 그룹들(창 3:24)과 성소 휘장에 수놓은 그룹들(출 36:35)을 떠올리게 합니다.
군대 대장은 여호수아에게 '거룩한 곳에 서 있으니 신을 벗으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가나안 땅 전체가 하나님이 계신 성소이니 그 안에서 성결을 지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성전 안에서 사는 정도가 아니라 성전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고전 3:16). 우리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겸손함과 신발을 벗는 정결함을 견지해야 합니다.
🤎 (여호수아 5:13-6:7)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 명령하시며, 전쟁의 주권이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셨습니다.
견고히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림은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도무지 정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군사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독특한 방법을 명령하십니다. 여호수아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일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신뢰하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세상의 가치와 우리들의 이성과 다를지라도 의심치 않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워가실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신 '사랑이며 희생'의 방법으로 세상을 다스려가십니다. 이는 연약하고 어리석은 것 같으나, 이는 온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들이 겸손하게 하시고 믿음의 순간들이 하나님 나라 일군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온전히 이루실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으로 온전히 순종하므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 15:16).
하나님의 심판은 이처럼 악에 대한 '경고와 심판'입니다.
하나님!
가나안 땅에 가득했던 악한 것들이 이 땅에도 차고 넘치는 때에 이르렀음니다. 이 땅에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루시려 혼란 속에 접어든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반드시 세우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고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공허와 혼돈 속에서 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셨던 것처럼 이 나라의 혼란이 회복 되어질 수 있도록 믿음으로 순종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게 살며 세상에 희년을 가져오시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소서.
* 브라질 아마존강 인근의 아동들이 금 불법 채굴로 인한 영양실조와 수은 중독, 말라리아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가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https://youtu.be/WzkC9k5tVwo?feature=shared
https://youtu.be/TbAOChbh1o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