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 : 1-8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다 20241226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
시편 114 : 1-8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다 20241226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창조 세계의 반응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공급하시는 하나님 찬양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 시인은 모든 방해물을 제거하며 구원을 이루시는 권능의 하나님, 창조 세계를 진동케 하시는 엄위하신 하나님,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1-2절)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 같이 허다한 백성을 이루게 하신 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려고 ‘언어가 다른 민족’인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애굽에 들어간 지 4대 만의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거룩한 민족이요, 그들이 거하는 땅은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임재하시는 ‘성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권자이시나, 특별히 가치관과 삶의 목표가 세상과 전혀 다르고 삶의 방식과 언어가 거룩한 이스라엘을 통해서 영광 받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산다면, 성령의 언어로 말하고 하늘의 지혜로 생각한다면, 가정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그 곳이 하나님의 성소가 되고 영토가 될 것입니다.
3-6절) 홍해와 요단강이 이스라엘 앞길을 가로막았지만, 혼돈을 이기고 조화로운 창조 질서를 만들어 내신 홍해(출 14:21)와 요단강(수 3:16) 물을 가르시고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시내산에서 자기 백성과 언약을 맺기 위해 강림하실 때는 숫양이 뛰놀 듯이, 어린 양이 뛰듯이 온 산이 진동했습니다(출 19:18). 삶이 혼돈의 바다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까? 내 앞을 가로 막은 장애물 때문에 더 이상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만 같습니까? 권능의 하나님이 혼돈과 방해의 세력으로 인한 답답함과 두려움을 제거하시고 안식과 기쁨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7-8절) 시인은 땅, 곧 ’온 세상‘을 향해 하나님 앞에서 ’떨라‘고 명합니다.
’공포심‘이 아닌 ’경외심‘으로 하나님을 대할 것을 권고하는 표현입니다. 인간은 완고하기 이를 데 없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 앞에서 꿈쩍도 하지 않으려 하지만, 시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 혼돈을 질서로 만드신 분, 불임과 죽음의 땅에서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시는 분, 반석을 쳐서 봇물을, 차돌로 샘물을 만드신 분 앞에서 떨라고 합니다. 부족과 결핍에 주목하기보다,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떨라는 말입니다.
🤎 하나님은 자연 만물들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구별하시고 택하시어 자녀 삼으시고,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십니다.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날 예수님을 통해 새 언약에 참여하게 하시고,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믿는 이들을 자녀 삼아 주십니다. 역사의 주인되시며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 앞에서 경외함으로 떨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시고, 예수님을 대속제물 삼아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실 것을 믿고 구하는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사랑의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주님 자녀 삼으신 모든 이들을 통해, 무너진 이 나라 이 민족을 바로 세우실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사 이 땅에 무너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혼돈 가운데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 보이소서.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불안과 두려움이 있는 곳에 화평을 베풀어 주시사, '하나님이 일하셨다' 고백하며 찬송 드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감사 찬송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창조주와 구원자와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게 하소서.
* 시에라리온에서 18세 미만 아동 결혼 금지법이 통과됐다. 이 법안을 실효성 있게 집행하여 어린 소녀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70장, 피난처 있으니
https://youtu.be/TEeWxhlO76o?feature=shared
https://youtu.be/MgTrlwgFx_Y?feature=shared